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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빵과 커피가 있는 <도쿄팡야 도산점>





점심시간에 혼자 점심을 먹을 때면 늘 고민이다. 어디서 무얼먹을지...;; 

이건 뭐, 혼자가 아니라도 직장인들에겐 누구나 해당되는 작은 고민이겠지만.

점심먹고 종종 도산공원을 산책하곤하는데 근처에 도쿄팡야를 발견했다.

학동역쪽에 일본 아저씨가 하는 곳도 있더니 여기는 카페처럼 만들어놓아서

지나가며 조금 궁금했던 터라 어느날은 여기서 빵으로 점심을 때우기로 했다.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갔더니 한산하고 빵도 덜 만들었는지

군데군데 빈 곳이 눈에 띤다. 런치 세트도 12시 이후부터 된다고 한다.

아직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게 손에 익지 않아 사진이 막 흔들려주심.ㅋㅋ






혼자니까 창가에 자리를 잡고






빵 두개와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사진찍고 있다.





다음에는 얘를 함 먹어봐야겠다.






토토루빵? 눈이 사팔인 얘들이 많구나.ㅎㅎ





사진찍기는 재미있는데 얘들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빵인 듯.^^;;







라떼와 소세지빵과 파슬리 에그샌드위치

빵이 부드럽고 맛이 괜츈하긴 하다. 비싸서 그렇지.ㅡㅅㅡ;;





의외로 커피가 맛있었다. 3,500원이면 비싼 것도 아니고

빵도 그렇지만 커피마시러 종종 와야겠다.  

다음에는 12시 넘어서 와야 빵이 좀 많으려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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