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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곤지암 화담숲, 샅샅이 훑어보기 [8편]




수련원으로 들어서다.








한 쪽으로는 아치형 모양의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배풍등이라고 한다.






정체불명의 외국 이름보다 이런 이름이 정감가고 더 좋다.^^





장미




수련원에는 아담한 폭포가 있다.




이 연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저 밑 좀 봐봐~"

그러는 듯한 입모양과 포즈

고인 물이 수평선을 만들어 고급 호텔의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풍경때문에 그랬던 것 같으다.ㅎㅎ






슬렁슬렁 주위를 감상하며 걸으면 참 좋은 곳




그리고 이 꽃은 초가을에 피어 산사를 물들이는 상사화 

붉은 상사화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랑과 주황 상사화가

서식해있다. 말 그대도 노랑상사화라고 부른다.




상사화를 찍기위해 나의 전매특허 포즈인 응가싸는 포즈가 등장~




사진찍다 말고 멍때리고 있다.




정현씨가 찍어준 모자쓴 내 머리통 

숱이 적고 흰머리때문에 희긋희긋해서 모자가 아니었음 흉한 사진이 될뻔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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