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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그 시절의 유랑 (추억 밟기)

京都(교토)에서의 벚꽃놀이 #1





벚꽃의 계절인 4월, 여세를 몰아 벚꽃이 필 무렵, 떠났던 교토 여행을 끄집어냈다.
동행인이 있었으나, 언제까지나 홀로 여행했다고 믿고싶은 달콤 쌉쌀했던 봄여행이다. ;ㅅ;










교토의 벚꽃명승지로 말할 것 같으면 철학의 길을 빼놓을 수 없다.
벚꽃으로 만발한 이 산책길을 잊을 수 없다. 이 시기의 이 곳은 그야말로 꽃천지!






그리고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아라시야마로 향하다.
갈아타지않고 한번에 가려면 란덴 전차를 타면 된다.



 
전차를 운전하는 그분의 알흠다운 뒷태(?) ㅋㅋ







아라시야마에 도착한 란덴 전차의 모습





아라시야마 입구의 도게츠교에서
날씨가 흐렸던 게 흠이라면 흠이었지.ㅡ,.ㅡ;;





 
아라시야마는 울창한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교토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한 곳
사찰이 많고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았다.




 








아라시야마의 대표적 명소인 덴류지







 


덴류지는 벚꽃으로 가장 유명한 절이라는데 과연 쉬 수긍이 갔다.





아라시야마의 또 다른 명물은 바로 이 도롯코열차
j여동에서 알게된 동호님이 열차 티켓을 예약해주셔서
순조롭게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간혹 여행을 하며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곤 한다.^^






벚꽃과 단풍시즌에는 미리 미리 예매를 해야하던가, 혹은 아침
일찍 현매하는 표를 구입해야만 도롯코열차를 탈 수 있다.





 

 


도롯코열차를 타고 보는 자연 풍경은 으뜸이라 아라시야마에 간다면 반드시 타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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