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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아날로그의 서정 (FILM)

<여우가 말했다>에 관한 단상⑤




여우 카페에서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산채비빔밥이 그 것이다. 정갈하고 깔끔했던 나물들





맛있는 된장국도 함께 나온다.





간단하지만 맛있었던 식사가 차려졌다.

늘 그렇듯이 먹기 전에 한 컷~





추억의 난로는 향수를 불러일으켰지.





난로 위 주전자에서 끊고있던 보리차

식사를 마치고 천천히 한 잔 들이킨다.




디저트로 커피도 제공된다.^^

안성의 <여우가 말했다>는 내가 갔던 숱한 

카페 중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같이 갔던 사람과 함께.

주인 아저씨가 찍어주셨지.

빵모자를 쓴 화가같던 주인 아저씨도 기억난다.





그리고 버스타고 근처 <청룡사>라는 절에도 가보았다.







봄이 되면 종종 생각나는 곳이라 추억해봤다.^^

안성에는 몇 번 가봤는데 볼 곳이 많은 것 같다.

단, 차가 없으면 좀 불편하다는 게 흠. 

봄이면 파랗게 수놓는 목장 근처의 청보리도 유명하고

말이다. 봄이 되니 몸이 근질하구나. 방랑유전자가 꿈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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