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 전, 개인 홈피에 올렸던 옛날
사진들을 조금씩 옮겨보기로 했다.ㅎㅎ
요사이 블로그 활동이 영 저조한 이유다.^^
홍대에 위치한 일본식 카페 <카페 히비>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카페다.
간혹 개인의 사진 전시전도 하고
작은 카페지만 알찬 곳이다.
저 창가 쪽 자리가 사진찍으면
참 예쁘게 나와서 좋아한다.
다시 가고픈 카페 중 하나
비너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온 터라
커피만 마셨는데 다음에 간다면
에비 카레를 꼭 먹어야지 했다.
뭐... 이후에 아직까지 못 가고 있지만.^^;;
이 때만 해도 홍대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요새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가면 안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홍대 앞에는 소녀상 대신
일베 손가락 동상이 설치되고 홍대 근처 주변
상인들이 일본 관광객때문에 소녀상 설치에
반대했다니 무슨 이런 일이 생기나 싶다.
언제부턴가 너무 왜색짙은 가게들이 하나,
둘 들어서더니 이젠 저런 일까지 생기니까
홍대가는 게 못 할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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