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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카페순례기 - 강남역 '릴리브'




요사이 통 카페 그 분위기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못 가서 그런 카페가 고팠다.ㅎㅎ

어느 게시판에서 우연히 보게된 카페 '릴리브'

왠지 가보고 싶어서 혼자라도 꼭 가야지했었지.




이태원역에 1호점이 있고 최근 강남역에 2호점이 생겼다

하여 선릉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강남역까지 걸어서 

카페에 왔다. 좁은 강남 골목과 어울리지않는 흰색 건물

카페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카페 메뉴다.




사이드메뉴인 쿠키같은 것도 있다.




1층은 이런 분위기

나는 아이스라떼를 시켰다.




드립커피를 내리는 기구인 듯(?)




설탕과 시럽은 이렇게 놓여져있다.






하얀 건물이 빛을 만나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2층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2층에는 손님 혼자






나도 그 옆에 살짝 궁둥이를 걸치고




마구 사진을 찍었다.

간만에 지랄디를 챙겨와 사진찍고 싶었으므로.

아이스라떼가 사진찍기 더 좋은 것 같아서

시켰는데 연해서 플랫 화이트를 시킬 걸 후회했다.




지랄디와 함께 (스마트폰이 더 사진 잘 나옴 ;;)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좋았다.






2층은 이렇게 생겼고요.








3층 분위기는 이러하다.




뒤로 언니 2명이 있었는데 

이 자리가 맘에 들어 여기로 올라왔다.^^




3층에 올라와서 지랄디를 모델로

스맛폰으로 또 사진 작렬~




지랄디보다 스맛폰이 더 사진이 잘 찍히고 잘 나오는 것 같아 순간 멘붕~

지랄디는 이제 흑백으로만 찍어야하는 것인가! @@








다락방같은 공간도 있었는데 거기서

바라본 3층의 카페 풍경








카페 릴리브는 특별한 인테리어를 했다기보다

화이트를 배경으로 전체적인 공간을 잘 살린 카페인 것 같다.

주말에는 손님들이 제법 모여드는 걸로 안다. 








이 곳이 다락방스러운 공간의 모습




커피 다 마셨다.ㅎㅎ

이제 떠나야할 시간, 잠시 멍때리다가 나왔다.

창문으로 반사되는 빛이 카페를 돋보이게 만드는 듯 하다






밖에서 보는 건물도 멋지다. 이국적인 느낌!

따닥따닥 붙어있는 강남 골목길 가게 사이에

이런 차별화된 카페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같다.

화이트 건물에 초록의 나무가 또한 카페에 유니크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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