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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문화사랑방

디뮤지엄에서 본 YOUTH전시회


일상의 포스팅으로 잠시 한박자 쉬어가는 시간 ^_^*




친구 덕분에 다녀온 전시회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깐 먹고 구경하자.ㅋㅋ

점심 메뉴로 나온 초밥정식을 먹었다.

예전에 연남동 갔을 때 먹었던 것과 비슷하고나.










디뮤지엄 유스전시회

위치가 애매한데 우리는 친구가 아는 길을

따라 옥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저 때가 오월쯤이었는데 그 때도 더워서

헥헥거리며 올라갔는디 지금은 곡소리 나올 듯.ㅎㅎ







말그대로 youth라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사진전시회라고 보면 된다.

여기는 지하전시장인데 저런 네온 글귀가

웃김.ㅋㅋ 각자 입장에서 보면 다 맞는 말일지도 







사진을 보면 예전 시대의 모습같아

언제 찍은 사진들인지 궁금했다.





일부런 그런 느낌을 의도했을 수도 있겠다.

우측 제일 하단의 사진은 작게 보아야한다.

1층 전시장에 크게 전시된 사진인데 

제게 죄다 누드예요. 다 나옴. 음음~~ ;;






저마다의 뒷모습들, 사진 느낌이 좋다.







지하전시장이 너무 깜깜해서인지 

1층의 그림들이 휠씬 맘에 들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수영하는 청춘

수면 속의 물방울 질감이며 빛의 일렁임이며

어떻게 찍었는지 알고싶은 사진기법!!







친구도 좋아했던 일몰 속 풍경들

장소는 파리  이탈리아

청춘이나 아니거나 그들만의 고민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사진 구경을 끝내고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커피 두잔과

브라우니 하나 사서 갈증을 달래주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만발한 장미와 함께 - ㅋㅋ

딱 저 날씨에서 더이상 안 더웠으면 싶었는데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올여름은 얼마나 길고 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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