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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염리동 소금길 골목탐방 [전편]




9월에 다녀온 곳인데 계속 밀려서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간만에 친구와 일요일 오전에 만나서 어딜갈까하다가

소금길이라는 곳이 궁금해서 이대 입구역에서 만나 움직였다.





위에 약도라고 표시된 곳을 봐도 어찌 움직여야될지

도통 감이 안 잡혀 일단 사진을 찍어두고 이동했다. 

소금길에 왔냥~ 염리동 길냥이가 우리를 맞이해줬다.ㅋㅋ





먼저 옥잠화길부터~





염리동 골목에는 이렇게 노랗게 칠해둔 곳이 있는데 이 표시는 운동 코스

라고 보면 될 듯. 저렇게 따라걸으면 예쁜 뒷태를 만들 수 있다는구나.^^a







길따라 들어간 골목에 그려져있는 그림

소금길이라는 이름은 소금장수들이 살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좁은 골목에는 낡은 주택가,

당연히 길가는 지저분했고 때문에 우범지역으로

떠올랐는데 그런 문제들을 희석시키고자

골목길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다른 벽화마을처럼

염리동 소금길도 또 다른 벽화마을로 탄생되었다.





요 귀요미 조형물 또한 골목길 프로젝트에 빠질 수 없는 요소!







오래되고 개발이 전혀 안 된 골목이다보니 벽화 그림이 

있는 부근만 볼만하지 다른 골목은 후미진 분위기가 그대로다.







현재는 재개발 진행 중인지 공사하는 곳이 눈에 띄었다. 

그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고 표시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걷다가 이렇게 그림을 발견하면 반가움에 사진을 찍었다.





염리동 소금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벽화

같은 프로젝트라 그런지 이화동 벽화마을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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