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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일본 사가현여행 #6 - 소안 요코초에서 두부정식을 먹다.




저녁으로 먹을 식당을 미리 정해왔으므로 구글맵을 켜놓고

걷던 중, 조우한 도요타마히메신사라고 한다.

내일 아침에 구경할 것이므로 보기만하고 지나갑니돠~





이 곳이 우리가 저녁을 먹을 식당, 소안 요코초

구글맵, 외쿡나와 처음 써봤는데 참 좋구나.

와이파이가 되면 이제 어디든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좀 있는 편.

우레시노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자리에 앉아 물을 마시며~

도자기고장이라 물컵하나도 남다르다며.ㅋㅋ





세명 다 같은 두부 정식을 시켰다.

튀김 정식도 있다던데 그 건 정례가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한명 정도는 튀김 정식을

시켜서 맛보는 건데 우리는 왜 이러는 거야?ㅋㅋ





국물이 짜지만 깔끔하고 좋다.

온천탕 두부는 우레시노의 명물이다. 두부 공장도 

운영하고 만화책 <맛의 달인>에도 소개되었다고 한다.





음식사진찍느라 난리법석 ㅋㅋ





음식 앞에서 이런 포즈, 이젠 늘 있는 일 ㅋㅋ





회전율도 좋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두부 정식 잘 먹고 가는 거죵~





이제, 우레시노의 밤거리(?)를 누벼보자~

시골이라 그런지 인적이 드물어 은은한 조명에 의지해서

걸었다. 금요일밤인데도 정말 조용하고 또 고요했다.




밤거리를 지나다가 만난 시볼트 족욕탕





온천물이 숑숑숑~~

몇 몇 사람들이 족욕 중이었는데 

우리는 손만 좀 담가보고 이동했다.

숙소에서 수건 하나 가져올 걸 그랬어.ㅎㅎ





예쁜 카페가 은은한 우레시노 거리를 비춰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커피 대신 맥주를 마시러 갈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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