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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왕십리시장 - 삼맛호오떡









친구의 좋은 날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만남

날이 좋아 어디 갈까하다가 그냥 잘 만나는 왕십리에서 

밥먹고 근처 여행자 거리라는 곳이 있다길래 갔는데 

정말이지 볼 거 1개도 없어서 혀를 내둘렀다. 맞은 편 행당

시장인지가 있어 기대없이 가보다. 여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노는 곳이 많아 썰렁하고 휑하더라.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 - ㅋㅋ





그래도 시장 초입에 삼맛호오떡이라고

호떡파는 가게가 있어 호떡 하나씩 먹었다.





메뉴판, 종류가 많다.

호떡말고도 분식류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그나마 여기마저 닫았으면 그냥 시장을 나왔겄지.





커피도 팔구요, 여름철에는 빙수도 팔더라.





가게가 아기자기 귀여워서 젊은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호떡을 넣어주는 봉투도 귀엽다.ㅋㅋ





내부에 사람들이 있어 밖에 앉아서 먹었다.





친구 캐릭터도 만들었숑~ 그리고 보니 나랑 닮았넹.ㅋㅋ





삼맛호오떡이라고 가게 이름을 지은 것은

호떡을 길게 호~오~떡~하고 발음해서 만든

걸까 싶다. 설마, 삼맛호 오떡은 아니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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