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동네 벚꽃 구경

 양재천과 내가 사는 동네는 지금 벚꽃이 절정이라

오며 가며 부지런히 사진을 찍지않을 수 없었다.^^

딱 이번주가 벚꽃이 가장 만개했을 때였다.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 아래 꽃도 더욱 예뻐보였다.

이 동네는 공원이 많은 편이라 공원마다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겹벚꽃도 있고 

집과 제일 가까운 공원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 - )

주중에 비가 한번 내리더니 꽃잎이 금방 떨어져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보여준다. ︶︿︶

벚꽃나무들이 많아서 좋은데 주변 배경이 아쉽달까.￣(ｴ)￣

그래서 벚꽃 구경은 산과 들이 함께있는 곳으로 가는 것 같다.

오늘 후두두~~ 떨어져버리는 벚꽃잎들을 한데 모아 모아서~ •ิ_•ิ

오는 휴일에 비가 내린다는데 그러면 올 봄 벚꽃들과도 이별을 해야겠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