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8월 초에 친구를 만난 게 어딘가 싶다.
제정신 아닌 말종들때문에 또 오랫동안 방콕하며
우울하게 지내야할텐데. 다시 생각하니 빡친다. ㅅㅂ
저번에 갔던 카페 <브라운 팟>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찾아갔다.
이 사진들은 화장실가는 벽면에 붙어놓은 것
저번에 찍은 사진들과 달라서 찍어보다.ㅎ_ㅎ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외국의 가정집 사진
필름느낌이라 더 감성틱하게 다가온다.^^
필카로 사진찍으러 가고 싶다. ㅠㅠ
이 날은 저녁겸해서 샐러드와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먹어주셨음.ㅎㅅㅎ
갖가지 채소와 리코타치즈와 바게트빵으로 장식된 샐러드
요즘같이 입맛없는 계절에는 대충 한끼를 때울 수 있는 이런 샐러드같은 게 좋다.
무척 좋아라하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이 동네도 이런 샌드위치 팔았으면 좋겠어.
먹는 중간에도 한번쯤 사진 찍어보고...ㅋㅋ
커피는 샐러드 다 처묵하고 시켜서 샌드위치랑 먹었다.
물론, 아이스 라떼로... 요샌 순 이런 것들만 땡긴다.
음... 이거슨 집카페...? ㅋㅋ
토스트 만들어서 봉지커피에 얼음넣고 아이패드로 웹툰보는 시간
얼른 재미없는 책 반납하고 다른 책들 빌리고 싶은데 도서관 언제 여는 겨~~
책 대출하기 힘드니 더 빌리고 싶은 간사한 사람 심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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