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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노들섬의 야경을 걷다.

 

노들섬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 ^^;;

계속해서 노들섬을 서성이던 우리,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간다.

 

 

 

다시 노들서가가 있는 건물로 돌아왔다.

노들서가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노을지는 하늘이 제법 근사했던, 요즘 저녁 하늘이 참 예쁘다.

가끔 창 밖으로 보여지는 하늘이 멋져서 나가보고싶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에 한번 들어오면 다시 나가는게 곤욕스러워 포기하게 된다.

 

 

 

노들섬을 영어 철자로 한 조형물, 음... 한글로 하면 안되었던 건가?

왤케 영어들을 좋아할까?? 뭐만 하면 다 영어네 그랴~ 맘에 안 들어. ・ิω・ิ

 

 

 

저녁은 건물 내에 있던 마녀김밥집에서

개그맨 김원효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란다.

 

 

 

 

딱 저녁시간이었던지라 이 몇가지 분식먹으려고 정말이지

한참을 기다렸다. 김밥 속이 꽉 차서 그 거 하나 만족했다.

뭐, 분식은 기본 맛이란 게 있으니까 웬만하면 먹을만한 거고. 

 

 

 

밥먹고 밖에 나왔더니 그새 깜깜해진 노들섬

저녁먹느라 시간이 너무 걸렸다. 좀 늦게 먹을 걸 그랬다능~⊙▂⊙

야경사진찍는답시고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네용~

인공달에 조명이 들어왔는데 달 비슷하게 보이시려나~ ๑•́ ₃ •̀๑

 

 

 

한강대교를 걸어오며 찍은 사진

중앙에 위치한 인공달은 가까이에서 보는 것 보다 멀리서

보는 게 좀 더 그럴싸한 풍경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휘황한 빛때문인지 야경이 휠씬 멋진 서울의 밤

건물마다 빛으로 가득하다는 건, 그안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라는데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화려함 뒤에는 그와 

상반되는 것들이 뒤따르는 게 세상 이치인가 싶다. Ĭ ^ Ĭ

 

코로나로 인해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진 요즘, 잠시 주춤했던 날을

틈타서 만난 양파, 노들섬에서 재미있게 놀다 왔다. ٩(•◡•)۶

양파의 만남은 확진자 대폭발 전, 여의도에서 다시 한번 추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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