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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21 대청골 빛 예술제 구경하기

 

 

 

 

연말이 오고 성탄절 시즌이 다가오니 동 주민센터에도

이런 장식을 해놓아 오며 가며 보는 즐거움이 있다.

해가 지면 특히 조명이 반짝거려 더 보기 좋다.ㅎㅎ

 

 

 

 

이 행사가 열리는 에코 파크 내 에코 센터는 

올해 백신 접종센터로 아주 잘 활용되었다.

나도 여기서 백신을 맞았고 10월말에 닫았는데

좀 아쉽더라고. 거기서 일했던 분들 고생많으셨다.

 

 

 

 

이 동네에서 이런 행사를 2주간 한다길래, 일이 끝나고 함 구경해보았다.

 

 

 

 

이날, 춥지않아서인지 미세먼지가 좀 심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찍으니 풍경도 어딘가 흐릿하고 자욱한 느낌이다.ㅡ,ㅡ;;

 

 

 

 

이게 좀 재밌었는데 동영상으로 찍어둘 걸 그랬구나.

저 동그란 구모양의 등이 춤추듯이 움직이더라. ٩( ᐛ )و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였던 곳이 여기, 하트 모양의 터널이다.

중간 중간에 있는 동그란 투명 장식안에는 아이들이 그려넣은

그림도 있다. 일단 조명이 많아 제일 화려했던 게 이유인 듯.  :-)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 초마다 색깔이 바뀐다. 

 

 

 

 

 

 

왜 토끼 모양인지는 몰겠지만, 얘들도 색깔이 바뀌면서 빛이 난다.

 

 

 

 

 

 

의외였던 게 바닥 장식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디서 빔을 쏘는

건지 이런 걸 해놓었더라.  오오~~ 하며 걸어다녔다. ⁽⁽◝( ˙ ꒳ ˙ )◜⁾⁾

 

 

 

 

특히 갖가지 꽃이 바뀌는 걸 보고 있자니 올 초에 정현씨와

다녀왔던 '팀랩라이프' 가 떠올랐다. ٩(•◡•)۶  ☌ᴗ☌。

 

 

 

 

이쁜 사람들이 저 글귀 앞에 가서 사진찍으면 좋을 듯.

근데 조명 색깔이 안 이쁘다. 응?? ๑°⌓°๑ 

 

 

 

 

 

 

겨울이 되면 연못의 물이 빠져서 흉물스러운데 밤에 조명을 밝혀

꾸며놓았더니 그럭저럭 보기 괜찮다. 확실히 조명빨이라는 게 있다.

공원 여기 저기 꾸며놓은 흔적이 보여 사부작 사부작 한번쯤 구경

할만 하다. 근처에 살면 저녁먹고 산책삼아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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