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 책을 많이 못 읽는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 손가락은 어느새 컴퓨터전원을 누르고 있다.
주말마다 봄나들이를 다닌 탓에 포샵할 사진들은 많고, 계속 보던 미드도
한편씩 보고 그러다보면 약속없는 평일 밤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자기 전에 몇장 씩보는 <다카페 일기>
그러고보니, 내가 구입한 유일한 사진집이구나. 다카페 일기를
보고 있자면 가족이 제일 좋은 사진의 피사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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