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길가 한 구석에 있는 카페 '숨다 과자집' 🥯
지나갈때면 어떤 과자를 파는지 궁금해하다가 어느 날, 슬며시 들어가 보았다.
디저트가 담겨있는 유리 찬장(?) 위에 손그림이 좋으다.😄
과자집이라는데 정작 우리가 과자라고 부르는 과자는 없는 게 함정 😌
스콘이며 케잌같은 디저트류가 대부분, 이런 것들도 과자에 들어가는가 보다.
'빨간머리 앤' 그림도 있고 언니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카페 🍮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팔길래 하나 사왔다. 🥪
그리고 전에 소개했던 카페 'sun flour'
위의 '숨다 과자집' 보다 디저트 종류가 휠씬 많다.
특히 케잌이 아주 맛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던 곳.🍰
전에 왔을 때 뵈었던 예술가 선생님때문인지 카페 사장도 나이가 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젊은 언니들이 일하고 있어 속으로 어리둥절해했다.( -_・)?
아마 알바생들일 수 있고 저 중에 사장이 있을 수도 있겠지. 나만의 착각일수도. 허허~
저기선 얼그레이 스콘 하나 사왔음. 얼그레이 차는 안 좋아하는데
얼그레이가 들어간 디저트류는 맛있다. 왜 그럴까?? (「๑•₃•)「 ʷʱʸ?
근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좀 징그러운 것도 같고 그러네.😏
기프트콘이 생겨 투썸에서도 얼그레이 케잌을 먹었다. 가격도 비슷하던데 'sun flour'표
케잌이 더 맛있을 것 같다. 내 돈으로 샀다면 'sun flour'표 케잌을 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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