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서울 시내 풍경
▤ day tripper/└ 보통의 나날




호텔에 짐을 팽겨쳐두고 을지로에서 종로까지

걸어서 세운상가까지 왔다. 

다행히 조금 덜 추운 날이었기에 가능했던.^^;;

사진은 세운상가 건물 옥상에서 본 종묘의 모습

리모델링 된 세운상가와 마주하고 있다. 





세운상가 옥상, 종묘를 조망하고픈 정현씨의 바람을 따라 올라왔다.

그 전에 세운상가를 와본 적이 없어서 어떤 풍경이었는지 모르겠다만 

건물 앞 모습만 싹 바꾼 것 같더라. 정현씨도 앞에만 싹- 새로

바꾼 것 같다, 라고 했으니 없는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우리가 이 곳에 다녀오고 알쓸신잡2 8화 방송에 세운상가가 나온 걸 보고 

이런 우연이~ 싶었다. 이 포스팅을 먼저 올린 이유 중 하나일지도.ㅎㅎ





전망대는 서울옥상이라고 한다.

칼바람이 불어 오래 있지는 못했는데 봄, 여름같이 좋은 날에는 

친구나 연인들이 앉아서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곳이다. 그런데, 세운상가 앞 낮은 건물은 정말이지

보기도 민망할 정도로 낡아 허물어져버릴 것만 같아서 새로 들어선 

높은 빌딩과 대조를 이룬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묘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세운상가 롱다리 로보트

얘는 말도 하는데 다리가 너무 길어 웃김.ㅎㅎ







호텔에 다시 들어와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거리 사와서 처묵하고 TV 좀 보다가 

온기를 품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명동 쪽으로 나가서 명동 성당에 가봤다. 

가방도 안 들고 맨몸으로 돌아다니니

꼭 서울에 놀러온 여행자 느낌이 들었다. ㅋㅋ





밤에 명동성당에 온 이유는 이웃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밤에 이렇게 조명을 

밝혀놓은 풍경을 직접 보고자 함이다.




성탄절을 맞이한 성당의 풍경





소망을 담은 양초도 남달리 예뻐보이고 

아늑해 보이는 겨울의 명동 성당





마침 미사가 끝나 문이 열려있던 성당 내부

잠시 들어가 보았다. 안은 참 따뜻하더라.^^





성탄을 축하하는 글귀를 여러 언어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진들 때문에 12월이 가기 전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년을 넘어가서 올리면 이상하지 않겠는가. ;;





그리고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굿간을 만들어 놓으심.

우리 하나님, 예수님은 정말 좋은 분들이어요.

개독교 신도들이 성경 말씀 가지고 지들 멋대로 해석하고 

병신짓을 해서 그렇지. 아휴~ 썩을 것들! 세금이나 내라!!

12월, 내가 본 서울 중심가의 풍경은 이런 모습이었다. 

기상청의 예보 (니들은 내일 날씨나 잘 맞춰라. 맞추지도 못하면서 

꼭 돌아올 계절에 대해서 나불거리더라. 예보도 항상 반대로 가면서)

와 달리 너무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에게 포근한 온기가 가득하길~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12.22 22:13 신고 URL EDIT REPLY
겨울인지라 차가운 느낌의 조용한 분위기네요
garam_林 | 2017.12.23 20:24 신고 URL EDIT
그래도 성탄절 즈음이라 시내는 트리니 조명이 많아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Favicon of http://mintnamoo.tistory.com BlogIcon mintnamoo 2017.12.22 23:28 신고 URL EDIT REPLY
로봇이 너무 심하게 롱다리였죠~ ㅋ
언니 사진들은 제가 찍은것 보다 훨씬 밝게 나왔네요~
자주 돌아다니던 곳인데 숙소 정하고 다니니 정말 여행간 느낌이었어요. ^^
이날도 비와 눈이 많이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일기예보가 맞지 않아 좀 편히 다녔지요. ㅋㅋ
garam_林 | 2017.12.23 20:34 신고 URL EDIT
어, 저렇게 다리 긴 로봇은 위화감이...ㅋㅋ
긍가? 야경은 노이즈가 자글자글해서 봐주기 힘드넹.
서울 여행 온 기분이어서 나름 좋았다능~ㅎㅎ
맞아, 비가 조금만 와서 그나마 다녔지. 기상청이 젤 일못하고 월급루팡하는 듯.
Favicon of https://130.pe.kr BlogIcon 청춘일기 2017.12.23 01:57 신고 URL EDIT REPLY
세운상가의 전망대가 서울옥상인가봐요? 현대적으로 바뀌었는데 부분 리모델링인가봐요 ㅎ
밤의 명동성당도 둘러보셨군요 타이밍이 좋으셨네요 미사 끝나서 내부도 보시고!
마굿간 사진을 보니 뭔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garam_林 | 2017.12.23 20:40 신고 URL EDIT
네 서울옥상이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런 거 같은데 몰겠어요.^^;;
청춘일기님 블로그보고 마침 가까우니 가자했죠. 좋더라구요.
저도요. 성탄을 맞아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2017.12.23 11:3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garam_林 | 2017.12.23 20:53 신고 URL EDIT
어 겨울하고도 성탄절을 맞이하니 더 그런 느낌을 받음.
돌아댕기는 걸 좋아하니 막 다닌다능.ㅋㅋ 난 첨가봤네그랴~ㅋ
나도 한동안 안 가다서 요샌 친구보러 종종 감.
아.. 클쓰마쓰라 모이는 거? 제사끝나자마자 피곤하긋다.
엿같겠지만 잘 보내고 와~~
2017.12.23 15:06 신고 URL EDIT REPLY
내가 사는 서울이지만 요렇게 1박으로 다니는건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듯~~서울이라도 가끔 이렇게 여행컨셉으로 다니면 새롭게 보이는게 많을듯~~^^
garam_林 | 2017.12.23 20:56 신고 URL EDIT
마자마자. 딱 그런 느낌! 괘안은 듯. 공짜라 가능했던...ㅋㅋ
정말 그런 주체로 다녀도 좋을 듯. 머물만한 곳들이 많더라~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7.12.24 17:13 신고 URL EDIT REPLY
세운상가에서 보는 종묘의 모습은 또다르게 보이네요
옥상을 개방하는 줄 몰랐네요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가람숲 garam_林 | 2017.12.25 19:47 신고 URL EDIT
저도 처음 조망한 종묘의 풍경이었어요.
우연찮게 사람들이 엘베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따라갔지요. 네, 드래곤포토님도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시길요~^^
쩡례 2017.12.26 10:04 신고 URL EDIT REPLY
세운상가 난 한번도 안가봤는데.
그옥상에서 종묘를 볼수있다는것도 처음알았네..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가람숲 garam_林 | 2017.12.26 14:00 신고 URL EDIT
나도 첨 가봤어. 지나쳐만 다녔지, 그간 갈 일이 있어야지.ㅋㅋ
세운상가와 종묘가 마주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드만~
Favicon of https://wantfree.tistory.com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8.01.13 16:04 신고 URL EDIT REPLY
안녕하세요.ㅎ
세운상가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봐야겠어요.ㅎ
명동성당은 아름답지요. 대부분 성당은 대부분의 일상적인 시간에 열려있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때 가끔씩 가보면 좋더라구요 ㅎ
성탄맞이 구유도 아름답네요 ㅎ
Favicon of https://garamwood.tistory.com BlogIcon 가람숲 garam_林 | 2018.01.14 16:41 신고 URL EDIT

네, 반갑습니다~^^
저도 세운상가에 갈 일이 없어 처음 가봤네요.
명동성당은 명동에 갈 일있을 때 종종 가는 것 같아요.
성탄절 즈음에 그것도 밤에 들려보니 좋더군요. :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