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m_林 2009. 2. 5. 16:09

 
겨울에는 따뜻한 난로만한 소품이 없다.
난로 위에 주전자 안에서 보리차가 끊어가는 소리도 정겨웁다.
그 앞에서 재잘거렸던 동무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사진 속의 카페 '여우가 말했다'도 안성, 그 언덕배기에 여전히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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