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그 아름다운 窓

일상을 여행처럼 시리즈➊ ᑊ ˒̫̮ ᑊ

garam_林 2024. 11. 27. 17:32

 

아마도 시월쯤이었던 것 같다. 날씨가 쾌청했던 나날 중 어느 하루, 동네 한바퀴

 

 

동네를 자주 돌아보곤하는데 이 날은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터라

조금은 특별한 시간이었달까. 다시 카메라 사진에 흔들리고있는데

그래봤자 구입하고싶어도 못 사는 카메라이기에 깨끗하게 포기하고

있는 카메라나 이뻐해주자, 모드로 돌입하다.😪  그리고 후보정으로

해결하자, 고 마음을 먹었다만 어찌될는지는 모르겠음. 나도 나를 모른다.

 

 

그동안 보정을 포토 스케이프로 했는데 포토샵을 이용하니 화질이 더 낫고나.

앞으론 포토샵, 아니... 라이트룸으로 보정해야지 마음을 먹었다.ㅋㅋ

 

 

 

 

능소화와 수국이 공존한 날 🌸

 

 

걸어서 동네 디저트 카페에 왔다. 여기는 디저트가 와따!! 입니다.  딱 디저트만! 

 

 

케잌은 언제나 옳지요.  다 먹어보고 싶어 침만 주르르~~🍰

 

 

특히 케잌 맛집이다. 자몽 케이크 상큼하니 맛있다. 먹은 사진은 나중에 올릴꺼야요.^^;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터라 작은 카페임에도 사람이 많다.

이 날은 커피 한잔만 테이크아웃 했다. 플랫 화이트가 있길래.

 

 

 

커피 들고 쭐래쭐래 공원으로 걸어가다가 만난 새로 생긴 브런치 레스토랑 

어떻게 읽어야하나 싶었는데 '하치타치'라고 한다. 점심 장사만 한다는데

나중에 혼자라도 가봐야지 싶은게 맛이 좋단다. 나랑 여기 갈 사람 손드세요~😋

 

 

 

내가 산책삼아 혹은 운동 기구로 운동한다고 가는 공원 입구 도착

 

 

벤치에 앉아 날씨를 벗삼아 커피를 마시자. ☕

 

 

그... 그런데 이런 배신이...털썩~ 😣  커피가 너무 맛이 없다. 플랫 화이트 맞나요?

라떼보다 진한 게 플랫 화이트인데 그냥 일반 라떼였다. 그것도 연하디 연한...;;

크나큰 배신감을 안겨준 커피지만 숲을 표방한 공원 풍경과 모델 한번 시켜준다.

썬플라워 카페는 디저트만 먹어야지 커피는 영... 손절이올시다. 반 먹고 버렸다.😞

 

 

돈 아까비... 그나마 비싸지않아서 천만다행...😔  쓰라린 마음을 안고 공원 산책에 나서다.

 

 

이 공원은 작년에 맨발걷기를 했던 곳인데 위쪽으로 난 곳으로 걸어가면 숲을 거니는

느낌을 받아 요즘은 이 곳에서 걷기 운동을 한다. 황톳길은 황토를 몇 겹 더 깔아야 한다.

 

 

푸르른 색이 한창이었던 지난 10월의 멋진 날, 남친 5호로 늘 쓰던 P나 A모드 말고

다른 모드로 사진을 찍었더니 색감도 좀 달라지고 포토샵을 쓰니 휠씬 마음에 든다.

이 곳은 가을 풍경도 제법 괜찮아 저번주에 단풍 사진 많이 찍었다. 그 것들은 언제 올리누~

 

 

저 곳은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제발 목줄 좀 제대로 하고 다니시라!

제주도 여행기를 마치고 가볍게 올리는 일상 포스팅 ╰(✿´⌣`✿)╯♡

오블완인지 뭐신지 챌린지가 있다는데 이모티콘이라도 하나 받아보겠다고 올려 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