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m_林 2011. 10. 25. 22:43
 


소영이가 삼청동 수제비가 먹고프다하여 찾은 삼청동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 수제비와 감자전도 하나 시켰다.









날이 점점 쌀쌀해지니 국물있는 음식이 좋아진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일본 관광객의 먹거리 필수코스인지 일본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우리는 소화시킬겸 삼청공원으로 고고씽~!









소영이에게 카메라를 주면 한번에 여러장을 찍어준다.
그나저나, 배불뚝이같이 나왔,,,, 요새 사진찍으면 왜 이러니?@@





화창한 가을 햇살에 몸이 녹짝지근해진다.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을 여유를 즐기다.ㅎㅎ






이제, 가을이고 나뭇잎들은 색색으로 곱게 치장을 하게 되겠지.




 
소영이랑 변에 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다.ㅋㅋㅋ
변에 관해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영이 뿐이다.
소영이도 그렇다고 한다.ㅋㅋ 무슨 대화의 주제가 저렇게 더러우냐 생각해도
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으니 말이다.ㅠㅅㅠ




 
삼청동은 갈수록 상업적으로 탈바꿈하는 것 같다.
고가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더 많아진 듯...





스파게티식당인 수와래가 있는 건물은 언제 봐도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된다.









가로수가 드리워져 낭만스런 풍경이 만들어지는 이유로 몇번이고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갤러리가 있는 이곳의 풍경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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