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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동네 카페 - sunflour bake shop

 

 

 

 

 

 

시작은 길고양이였다.≽ܫ≼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이 길냥이가 보여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다가 작은 디저트 카페가 생긴 걸 발견했던 것!

 

 

 

이런 작은 카페가 있었구나. 해바라기라는 뜻의 선플라워는

SUNFLOWER 인데 좀 다른 뜻일까나~?^^a

내부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살짝 들어가보았다.

 

 

 

길냥이 녀석이 안내해주는 듯한...₍˄·͈༝·͈˄*₎◞ ̑̑ ෆ

냥이 따라 들어온 거 같은데. 껄껄~~ㅋㅋ

카페에 자주 출몰하는 단골 냐옹이라 함. ฅˆ‧⩊‧ˆฅ

 

 

 

 

 

사람이 없나 싶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아닌 작가님이 있어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카페 사장님이 가족보러 영국에 갔는데 그 기간 중 카페를 빌어 작은

전시를 한다 했다. 위의 사진들이 그러니까 작품들이라고 보면 된다.

 

 

 

 

 

작은 카페인데 곳 곳의 틈새를 이용해서 이렇게 꾸며놓으심. (。’▽’。)♡

 

 

 

 

 

원래의 인테리어를 해치지않는 범위 내에서 작품 전시를 하고 있어서 신선했다.

 

 

 

 

 

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소금으로 표현한 빛!  저 하얀 것이 소금이다.

확실히 예술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걸 뛰어넘은 어떤 경지가 있다.

 

 

 

이 분이 작가님, 사진 허락 받고 찍었다. 차분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철하셨던 분^^  지금도 작가 활동을 하고 계실 것 같으다. (ෆ ͒•∘̬• ͒)◞

 

 

 

 

 

 

 

 

 

덕분에 설명을 들어가며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개꿀각! 😆

 

 

 

눈을 표현한 작품, 그 뭐시냐... 구슬놀이하는 구슬에 눈썹을 붙였다.

 

 

 

고흐의 해바라기, 이 카페는 썬플라워니까요. ლ|'ー'ლ|

카페명이 스펠링만 몇 개 바꿨지 뜻은 같은 것인지... 모르겄다.;;

 

 

 

 

 

 

 

전시 작품임. 뭘 표현했더라. 오래되어서 잊어버렸다.먼산 - (๑◉ ﻌ ◉๑)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하고 작가님과 인사하고 나옴.

이후 작년 연말에 다시 가보긴했는데 이 때의 분위기가

아닌 느낌이랄까. 사장님이 바꼈나싶은 생각을 했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나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생겼어도 이런 동네

카페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다. 연식이 좀 지난 사진들인데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진들 정리하던 중 그냥 삭제하기 좀 아까워서 정리해서 올려보았다.٩(◕ᗜ◕)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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