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문화사랑방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Ⅰ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근래의 전시회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가 아닐까 생각되는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에 다녀왔다. 사진을 좋아하는지라 조만간 가볼까 했었는데 친구가

먼저 제안을 해서 간만에 헤벌쭉 신나라하며 다녀온 구경되시겠다.ㅎㅎ





자, 린다의 사진들 속으로 go, go~~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해 아침에 일찌감치 만나서 장소인 대림미술관에 입장!

문 연지 불과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벌써부터 북적거렸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비틀즈 해체 후, 폴이 결성한 그룹 wings에서 린다도 멤버로 활동하며

여러 히트곡을 낸 걸로 알고 있고 이것이 내가 린다에 대해서 아는 전부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사진작가로의 명성과 여러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알았다. 멋진 여성이었구나. 린다!!








폴과 린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들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간만에 사진을 많이 찍었다.

전시회지만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게해줘서 좋았다.^^

그녀의 흑백사진들은 나도 흑백으로 설정해놓고 찍었다.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들

우리는 11시부터 시작되는 설명을 듣기위해 사람들 속에 섞여들었다.






사진은 찰나를 포착하는 것, 그 순간을 잘 담아낸 사진





설명들으며 보는 사진들은 그 의미가 증폭된다.






차안에서 자신을 찍는 팬들을 찍은 린다의 재밌는 사진

사진작가의 시선은 일반인과 확실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






이 여성이 린다 매카트니, 당시 싱글맘으로 폴 매카트니를 만났다고 한다.

두사람은 집안의 반대없이 결혼에 성공했던 걸까. 한국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차분한 어조로 린다의 생에 대해 설명해주었던 그 분

설명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사진을 꼼꼼하게 보기 시작하다.





둘째딸인 스텔라 매카트니

현재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샵은 한국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다.





왼쪽 여성은 첫째딸 (이름이 뭐였더라?)

그녀는 엄마처럼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편에는 그녀가 찍은 유명인들의 사진으로 채워볼까 한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세 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