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문화사랑방

리모의 드로잉 전시회에 가다.

(※ 주의 - 스크롤의 압박이 있음)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다른 이들이 그린 그림도 자주 찾아보게 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있고 또 잘들 그리더라는.

그러다가 알게 된 드로잉 전시회를 찾아갔다. 여기는 리모씨가 블로그에 올린

주소로 찾아가야 찾을 수 있다. 길 잘 찾는 정현씨 덕분에 어렵지않게 도착.

 


 

 

1층은 카페, 전시는 지하에 마련되어 있다.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 카페 겸 전시장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작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용해도 좋을 성 싶다.

 


 

 


 

 


 

 

유럽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려 책도 내고 이렇게 전시까지, 부럽다.

그림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 즐겁게 보았다.

 


 

 


 

 


 

 

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건, 사진을 찍는 일보다 더 낭만적이다.

 


 

 


 

 


 


단, 이 사람처럼 잘 그릴 경우 해당될지도. 나같은 초보에겐 어림없다. 그리고 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일은 여유있게 여행을 한다는 뜻이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수도 있다.


 





 

 

 

 

 

사진이나 남이 그린 그림을 흉내내는 수준인 내게 적잖은 긴장감을 가져다 주었다.

사물을 보고 그려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밖에 자주 나가 스케치를 해야할 것이다.

 


 

 


 



01

 

............ ;;

 

 


 

내가 갔었던 풍경이 보여서 반가왔다.

아는 곳이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다.

 


 

 


 

 


 

 





크흑~ 애증의 할슈타트여!





 

 


 

 


 

 





리모씨가 유럽 여행을 하며 쓰던 미술도구 및 배낭

저 배낭을 정현씨는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ㅋㅋ




 

 


 

 


 

 

냐옹이 그림도 좋다. 나도 그려봐야지.

요샌 좀 바빠져서 그림을 못 그리고 있는데 하루, 한개를 실천하자.

 


 

 

정현씬 별로 마음에 안 든다는 그림그리고 있는 그림 ㅋㅋ

 


 

 


 

 


 

 

나도 이렇게 그려볼 날이 오기를 -


 


 

사람들이 많지않아 보기 더 좋았는데 그림의 주인공에게는 안될 말.ㅎㅎ

 


 

 

입구인데 탁자에 놓여있는 엽서는 방문객이 가져갈 수 있다.

 


 

 


 

 


 

 

깔끔한 건물, 카페와 함께 쓰이고 있어 전시보고 커피 한잔을 마셔도 좋겠다.

 


 

 

 


그러나, 우리는 홍대에 와서 정현씨가 평소 가보고 싶어했던

고발뉴스 카페에 가서 차를 마셨다. 진정한 언론이 필요한 때이다.

올해는 이래저래 전시를 보고 가는 해로 명명해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