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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문화사랑방

이미 봤거나 보고 있는 애니들 정리


만화는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쭉 보아왔는데 취미랍시고 웹툰을 조금 배웠

그리고 있는지라 감각을 잊지않기위해 생각날 때마다 끄적거리고 있다.

매일 그려야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 걸 안 하고 있음. ;;ㅁ


아무려나, 모든 창작은 동경하는 것들을 흉내내는 것 부터 시작하노니

색채 감각이나 분위기, 인물 묘사등을 참고하기위해 몇 몇 일본 애니를

계속 보고 있는 중이다. 애니나 만화는 역시 일본을 따라 갈 수가 없다.ㅡㅡ;;

요새는 미드, 영드가 볼 게 없어 그나마 볼 건 일본 애니뿐이라는 건 안 비밀~




일본은 드라마나 애니나 뮌 1분기, 2분기 이렇게 나눠서하던데

1분기에는 귀여운 코타로때문에 본 <학원 베이비시터즈>

2기도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코타로찡~ 계속 보고 싶엉.ㅠㅠ




그림이 너무 예뻐서 보기 시작했지만 내용도 괜찮은 <3월의 라이온>

특히 이 애니는 배경이 너무 예뻐서 따라 그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들었다.

만화책으로 아직도 나오는 것 같던데 3기도 분명 나오겠지? 후훗~^^





세번째는 쿄애니에서 만들었으므로 필히 봐야할 것 같은

<바이올렛 에버가든>

 잘 봤다. 그림, 너무 끝장나게 그리는 거 아니오!!

한국도 그림들 잘 그리는데 이런 애니 좀 만들어줬으면 싶지만 

뭐... 알다시피 어렵겠지. 그냥 하던대로 하청이나 하겄지.@@

그래도 한국은 그림을 잘 그려 1급 하청국이라고. 

인건비가 올라 것때문에 동남아에 하청을 줬다가 그림을 

좇같이 그려와서 다시 한국에 맡긴다고 한다. 웃프고나.ㅋT_T





그리고 옛날부터 좋아했던 클램프 사단의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카드로 다시 돌아왔다. 좀 아동틱하지만 역시 그림이

예뻐서 보고 있는 중. 클램트사단 언니들이 그림을 잘 그려요~^^



4월부터 시작된 2분기

2분기에 나온 애니들 중에서도 내 시선을 확 붙잡은

<타다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를 보고 있다.

역시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잘 그렸어. ;ㅅ;

계속 그림 잘 그렸다고 말하는데 이쯤되면 취향이 드러나는 걸

알 수 있을 듯. 그래요. 그림이 예뻐야 보는 사람이어요. 큐~ㅋㅋ

또한 소재도 좋다. 사진동호회가 나와서 애니 속에서 사진찍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타다군은 할아버지 카페 일을 

도우는 관계로 예쁜 카페도 나오고 냥코빅이 나와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오프닝 노래가 여지껏 들은 애니 노래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경쾌하고 유쾌한 게 이런 나른한 봄에 어울리는

노래랄까. 나도 이런 소재의 웹툰을 만들어보고 싶다. 스토리가 문제.

스토리텔링과 콘티짜는 거 너무 어려웁다. 아... 세상엔 쉬운 게 없어.ㅠㅠ

나는 젊었을 적에 왜 그림에 뜻을 두지 않고 등한시했던 것인가 -



<추가>



지인의 권유에 힘입어 꼽싸리 끼워보는 <나츠메 우인장>

사실 치유계애니의 대표격인 애니로 애니 좀 본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봤을 거라 생각되는 바다.ㅎㅎ

그림을 물론, 내용도 좋아서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하다.

대체 7기는 언제 나오냐고~~ 올해 나올까 기대하고 있다.

 3분기에 나왔으면... 현기증날 거 같으니 빨랑 좀 보게 

해달라! 냥코선생의 그 몸짓과 목소리와 먹방이 보고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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