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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12월의 일상 (부제 : 다시 사진)

 

 

 

 

 

겁나 지저분한 내 방,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그런 방 ㅜ^ㅜ

사진찍는 게 취미 중 하나인데 요새는 스마트폰 사진이 잘 나오는 관계로 디카는 뒷방으로 밀려난지 어언....(´•̥ ᵔ •̥`)

그러다 리코 GR3 사진보고 뿅- 가고, 어쩌다 후지 백볼트 사진보고 또 뿅- 가서 사진에 대한 갈망이 살아난 요즘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은 동네 공원

내 지랄디도 리코에서 나온 건데 지랄디를 거쳐 GR시리즈가 나올 줄이야.😑

그것도 필름(포지티브) 색감을 넣어서 말이다. 지금은 GR3, GR3x 까지 나온 상태인데

어마어마한 인기로 인하여 금액 또한 천정부지로 뛰었고 카메라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다.

후지 백볼트도 마찬가지! 이 두 카메라가 나란히 비슷한 행보로 간다. 웃기는 현상임.🧐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안돼 중고가 더 높은 금액으로 팔린다는 것도 그렇고. 미쳤으~

 

내년에 백볼트 후속이 나온다고 소문은 무성한데 과연 나올지 모르겠고 여하간에

GR3는 없고 GRD3는 있으니 있는 거라도 찍어보자며 가지고 나와서 찍어 보았다.

근데 색감이... 역시 좌절이네. ༎ຶ‿༎ຶ    GR3 색감이 넘사벽이구나. OTL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위 장식들은 해가 지고 난 뒤 조명으로 인해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근데 반짝거리는 빛때문인지 초점이 잘 안 맞는 단점이...😒

 

 

 

 

 

 

공원 화장실 앞과 그 옆으로 요런 꽃도 심어놓았다. 

이 거 설치하는 것도 나름 비용이 좀 들어갔을 터인데 거... 강람구 돈 많구나야~😠

 

 

 

 

오~ 이 보름달 조형물은 밤에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진짜 달같아~🌙

12월이 되면 이런 조명이 있는 장식때문에 주위가 좀 밝아지는 듯 하다.

웬만한 서민 관련 예산은 다 깎아버리더니 이런 예산은 더 늘린 건지 없던 장식들도

보이고 그러네.  보기에는 좋긴한데 국민 세금 더 좋은 곳에 좀 쓰자.「(°ヘ°) 

 

 

 

 

 

 

지랄디3를 도서관 올 때도 가져와서 찍어 봄. 😏

 

 

 

 

 

역시 지랄디는 흑백이 좋아. 칙칙하고 삭막한 겨울에는 흑백이 안성맞춤이다.   ̄ε ̄ʃƪ

 

 

 

 

 

 

 

 

 

GR3를 살 수 없으니 지랄디3로 만족할 밖에. 리코야, 어떻게 펌웨어 업글이라도해서 GRD3에

포지티브 색감을 넣주면 안되겠니? 거... 이름도 한글자 차이인데 해줘라 쫌~~ 🍭( '-' 🍭 ) 

그나저나 웹상에서 보는 사진들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거나 별반 차이가 없긴 하다.^^a

 

2023년이 지고 있다. 나라 안팎으로 침울한 사건들 뿐이고 결국 선한 배우를 골로 보내버렸네.

사람이길 포기한 버러지들아... 꼭 그대로 돌려받길 바란다. 퉷퉷~☹️  연말의 끝이 아주 좇같구나.

내년에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무섭다. 몸사리고 잘 견뎌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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