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든든하게 먹고 소화시킬 겸,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했다.😀
미세먼지가 많아 흐린 날이었어서 처마 밑, 대롱대롱- 등밝힌 모습이 좋게 보인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시내 중심에 한옥마을이 있다는 건 매번 말하지만 근사한 일이다.😊
관광객과 내국인이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친구와 사부작 사부작 안 가본 길도 걸으며 수다를 떨었다. 카페에서 커피 등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만 풍경을 보면서 수다를 떠는 게 더 좋다.👭
'윤씨가옥 사랑채' 라고 했던 것 같다. 나는 ㄷ자 한옥이 그렇게 좋더라.🥰
친구가 여기서 사진 여러장 찍어줬어유~😚

안채가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다. 특히 고가구가 탐이 나는구나.😊
은은하게 안방 불을 밝히고있던 호롱불
이 곳은 작은 사랑채인가요?^_^a
친구가 저 앞문이 열려지면 여기서 보는 경치가 아주 좋다고했는데 이 날은
아쉽게도 저렇게 문을 닫아 놓았다. 요즘처럼 날이 좋으면 열어놓겠지 싶다.🙂
이렇게 대문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도 좋은데 말이다.
푸른 소나무가 보이는 게 마치 풍경화인 듯 하다.
한옥의 장점 중 하나가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친구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좋아해 충무로에 오면 종종 찾는다고 한다.
여름에는 한옥마을 바캉스라는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결론, 역시 한옥마을은 참 좋구나!이다. 더욱이 한옥에서 보내는 여름, 꽤 근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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