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양파 모임 사진들, 제주도 여행기도 빨리 올려야하는데
일상 사진들이 많아서 한번씩 샛길을 가야 한다. 🍭( '-' 🍭 )
뭐라도 사진을 찍으면 블로그에 다 올려야 직성이 풀리는 이상한 사람 🙄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이유가 기록의 용도라 말이지.😳
왕십리 카페 <뜨아아아>는 친구와 발굴 이후에 종종 가게되는 곳이다. 커피말고
다른 음료를 먹었던 날이었는데 확실히 사진찍기에는 이런 음료들이 예쁘다.
카카오지도에 뜨아아아가 안 나와서 구글맵을 넣었다.
웃기는 카카오, 빨리 망하던가. 씨불~👿
기억이 가물한데 지선이 생일이 있던 1월이었나? 동대문역사공원역 디자인플라자에서 무료
전시를 관람하고 갔던 <밤부 카페>, 저런 것들을 처묵해주었다. 내 표정, 안습이라 캐릭터 처리🥺
영화 <파묘>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간 날
펜데믹때문에 극장에서 영화를 본 건 <보헤미안 랩소디>이후 처음이었다.
그런데 정작 사진은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를 찍었네. ( ̄∠  ̄ )ノ
이 애니, 재미있게 보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아~ 일본 애니는 끊을 수가 없고나. (¬_¬)ノ
영화 보고 <딤딤섬>에서 세트 메뉴를 시켜 먹다.
매번 야그하지만 딤섬, 너무 비쌈. 몇 개 나오지도 않는데. ^ↀᴥↀ^
커피는 진해서 마음에 드는 <피어 커피>
모두 코엑스 내에 있는 곳이라 따로 지도는 안 넣슴다.ಠಿ ˑ̫ ಠಿ
그리고 벚꽃보러 오랜만에 남산까지 행차해주신 양파, 식후경이므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여기는 명동 오코노미야끼식당 <우와>
야끼 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먹었다.
밀가루가 아닌 마가루를 사용해서 소화에도 좋다고. 두가지 모두 맛있었다.
야끼 소바, 오코노미야끼를 좋아해서 한번씩 먹고 싶단 말이지. 😓
그리고 명동성당에 안 와봤다는 양파 대원들과 명동성당도 둘러보고 이동했다.
그리고 남산에 버스타고 이동했는데 아오~ 터미널이 난리법석 😵💫
외국인, 내국인들이 섞여 기다리는 줄이 엉망인데 안내해줄 사람 한명
없고 우왕좌왕하다 한참을 기다려서 버스에 올랐다. 정류장마다 남산가려고
버스기다리는 사람들로 빼곡하더라. 벚꽃철에 남산은 이제 안 가는 걸로.🥴
그래도 이왕지사 남산에 왔으니 남산타워 배경으로 사진 한장은 남깁시다.
남산은 벚꽃 개화시기가 좀 늦는 모양이라 우리가 갔을 때 만개한 벚꽃은 얼마없었다.
그냥 남산에도 사람들로 득시글해서 벚꽃 구경 아닌 사람만 보고 온 듯 하다.😩
서울에서 주최하는 계절별 꽃축제는 평일 이른 시간이 아닌 다음에야 그냥 패스하자.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출출하여 돈가스 하나씩 때려줬다.
오래 전... 우리가 아주 젊었을 때, 마수까지 네명이 남산에 왔을 당시 먹었던
그 돈가스집에서 먹었는데 장소도 바뀌고 맛도 바뀐 듯하여 좀 아쉬웠지.😔
명동까지는 걸어서 명동역 부근에서 음료 한잔 마시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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