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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깡통만두 점심, 국립민속박물관 구경

 

║깡통만두║

 

작년 여름에 갔던 북촌에 위치한 <깡통만두>

한겨울에 한여름 포스팅을 하니 웃기다. 한없이 나태해져서 큰일이네.🥺ྀི

 

꽤 유명한 음식점이라 한시간을 훌쩍 넘게 기다려서 먹었다. 

비오는 날씨였는데도 사람들 웨이팅이 겁나 길어서 굉장히 지루했던 기억 🥱

 

 

아무튼 긴 기다림 끝에 식당으로 들어와 앉았다. 미리 주문해둔 터라 음식은 금방 나왔던 것 같다.

정례는 비빔칼국수와 만두 세트, 지선과 나는 칼국수와 만두가 반씩 들어간 걸 시켰다.

 

 

하도 오래 기다려 분노의 젓가락질 시전 중인 그녀(?)ㅋㅋ😝

깡통 만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고 실제로 맛이 좋았다.

 

 

요거이 비빔칼국수, 면발이 칼국수면발이라 맛이 어떤가했는데 괜찮음.

그치만 여길 또 올 엄두는 도무지 안 나는구나.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 기다렸자너.😟

 

 

고기육수지만 맛있게 먹은 반반 칼국수, 만두전골도 맛있겠던데 또 올 수가 없시요.😖

 

 

 

 

║국립민속박물관 ║

 

그리고 지선이의 추천으로 근처 <국립민속박물관>으로 향했다.

입장하자마자 보였던 본관 건축물. 하늘이 꾸물꾸물해서 풍경이 아쉽다.

사진은 라이트룸 작업 후라 수평을 맞출 수가 없다. 수평을 맞추면 화질이 흐릿해지므로.

라이트룸으로 수평 맞추는 것도 공부해볼 일이다. 어렵고 어렵도다~😖

 

 

마침 냐옹이 관련 전시를 하고 있길래 구경해보다.😸

 

 

 

이 사진 속 글귀 중 <슬픈 열대> 도서, 현재 소장 중이다. 인류학 도서 중 최고로 친다해서

오래 전, 구입한 책인데 너무 심오한 내용이라 십분의 일 정도만 읽었다. 다 읽을 자신이 읍따~😢

 

 

 

 

고양이 전시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았던 시간

 

 

그리고 다른 전시관도 있길래 더불어 구경해 보았다.

한국스러 소품들로 이루어진 연등이 우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상설전시로 조선인의 생활상을 다룬 한국인의 일상이며 일년 등 관련

전시를 하고 있어 쓱- 들러보고 나왔다. 기증 전시도 있고 볼만한 전시였다.

꾀죄죄한 모습이지만 한옥 앞에서 한장... 찍어봤음.😑

 

 

국립민속박물관이 삼청동에서 가깝더라. 왜 이제야 방문했는지. 밑에 지도를 보면 근처

돌아볼만한 곳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다음에 날잡고 사부작 사부작 산책해보면 좋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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