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가든에서의 모임

너~~무 늦게 올리는 사진들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변명을 하는 중.^^;;

작년 연말에 조촐하게 모여 저녁을 먹었다.
가격대비 괜찮은 뷔페집을 찾았는데 바로 이 곳, 엘레나가든이었음.
강동구 길동과 의정부 딱 두군데만 있다.
의정부까진 갈 수 없으니 당연히 강동점으로 고고씽~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괜찮으며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굳이 찾는다면 위치 정도? 강동점은 5호선 굽은다리역 홈플러스 건물에 있다.
애쉴리도 그렇고 가격에 부담이 없으면 교통편이 부담스럽다.-,-;;

엘레나가든에서 먹은 것들
제일 먼저 도착해서 계속 먹어 주셨다.ㅋㅋ
혼자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욤~
피자는 화덕에서 굽고 도우도 얇아 좋다.

많이 먹고 이야기하고 늘 즐거운 자리.
수현이가 결혼하면 이렇게 모이기 어렵겠지. 
작년에는 성탄절도 연말도 조용하게 지나간 듯.

너무 먹고 나와 그냥 가기 아쉬워 엘레나가든 앞에서.
정례의 셀프신공으로 찍은 단체사진. (내 민낯짝 어쩔껴--;)
DSLR로 이렇게 찍는 것도 재주다.ㅎㅎ

포만감이 하늘을 똥침했던 그날의 증거 사진.ㅋㅋ
뷔페는 당분간 안 먹는 게 좋겠다.
 그찮아도 몸무게가 늘어 걱정이거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