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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안산 자락길






자, 이제부터는 안산 자락길을 걸어보실까~~^^








이런 나무테크길이 길게 이어져있어 걷기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힘든건 매한가지 ㅋㅋ




탐험가 복장의 정은이 ㅋㅋ
사파리투어를 해야겠다는 농담이 터져나왔지.^^




이 노란 꽃들의 정체는 뭘까요?
곧 밝혀 드리리다.^^




봄이면 나무마다 피어나는 눈부신 신록을 사랑한다.
특히, 새잎이 돋아서 올라올 무렵의 그 연둣빛을 말이다.








그렇지요. 바로 겹홍매화라고 한다는군요.
음... 올해는 겹으로 치장한 봄의 전령사들를 만나는 해인가 보다.










그리고, 안산 자락길을 수놓은 또 하나의 노랑 꽃들이 있었으니 바로 얘네들이다.
도대체 너는 누구냐~ 계속 중얼거리며 걸었더니 이를 들으신 아주머니
한 분이 걸어가면서 알려주시던 이름이 참으로 향토적인 까닭에 정감이 마구 어린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몽실몽실한 솜털구름이 지나간다.





길게 뻗은 길을 사이좋게 걸어가는 두 친구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이렇게 어느새 여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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