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안산 허브원






안산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다.
난 당연히 경기도 안산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서울하고도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은 봄이면 벚꽃으로도 유명한 산이더라.^^;;




물레방아가 보이는 풍경





홍제천을 따라 가는데 벽에 명작들의 그림을 붙여 놓았다.
헐... 서울의 홍제동에서 르느와르의 그림을 볼줄이야~~ ⊙_⊙








우리들이 함께있는 시간







사진 한쪽이 허옇게 날라가 이상하게 되어버렸다.ㅡ,.ㅡ;








안산 자락길을 향해 올라간다
내가 작년에 다녔온 제천의 자드락길과 너무 비슷한 이름의 길이다.ㅋㅋ
헷갈릴만도 하지. 그나저나, 전국에 뮌 길이 그렇게나 많은지!
이게 다 제주도의 올레길때문이야~ (올레길을 욕하는 건 아님, 뭐 하나
유행하면 우후죽순 만들어재끼는 한국인의 습성을 꼬집는 거지 ;;)






그리고 자드락길로 접어들기 전, 야트막한 동산에는 이런 허브원이 마련되어 있다.







아... 라벤더가 유독 눈에 띄는구나!!







프렌치식 라벤더인 모양인데, 라벤더도 나라별로 종류가 있는 모양이다.
통화하느라 나랑 정은이보다 뒤쳐졌던 혜영이가 라벤더 모델이 되어주었다.










태양이 직선으로 내리꽂는 와중에 라벤더사진찍겠다고 이 지랄~
뭐, 사진은 건질만한 게 없어 보인다. ;ㅅ;







라벤더 외에 이름도 생소한 이런 녀석들이 있다.
허브원이므로 얘들 이외에 타임이나 로즈마리도 있었던 것 같지만
내 눈에 라벤더만 보였대나, 어쨌대나~ㅋㅋ
이것이 계기였을까, 선구안이었을까,,,,,,
나는 7월이 되기 전, 라벤더 군락을 또 보러가게 되는데...ㅎㅎ


728x90

'🍏 가람숲 생활연구소 > └ 다정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의 맛  (8) 2013.08.06
안산 자락길  (13) 2013.07.09
청계천, 축제의 밤  (18) 2013.07.02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렬(2)  (12)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