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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7월, born to be wild






7월에는 내가 태어난 달이라 늘 만나던 사람들하고 또 만난다.ㅎㅎ
7월은 장마철이어서 연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까닭에 특별한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어도 불편해서 포기하곤했는데 이날은 비가 엄청 왔음에도
불구하고 야탑역까지 출동해서 맛집에 가고 말았다.ㅋㅋ




야탑역의 맛집, 셰프의 밥집 이다.
식당 안의 모습인데 넓어보이지만 그리 넓지는 않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소니 카메라로 정례가 찍어준 사진 ㅋㅋ

















조금 특별한 밥 한끼를 먹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굽거나 볶음류의 음식들이 주메뉴다.
깔끔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밥먹고 나오니 비가 잠시 그쳤다.
그래서 외관 사진 얼른 한장 찍어줬음.




저번에 정례랑 술 한잔 하러 한번 왔던 야탑역
그 때 발견했던 작은 카페에서 다시 왔다.
근데 이 카페 이름이 뭐였더라??ㅋㅋㅋ




수현이가 빠진 양파, 둘째를 가져서 몸이 무거우니 오지 말라고 했다.
아무튼, 간만에 지선이까지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런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좋은 건 너무 쉽게 빨리 지나간다.
그나저나, 이 삭막하고 치열한 세상에 태어나 고생이 많구나. 나를 위로한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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