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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가다.

뚜비뚜바 ♬ 양파의 나들이  




정례의 생일을 앞두고 양파 모임을 가졌다.

이날은 지선이, 나 둘다 휴가, 정례는 반차를 내고 서현역에서 

만나 지선이가 궁금했다는 최네부대찌개에서 점심을 먹었다.

.놀부네 보다 깔끔하고 짜지 않아서 좋아요~ 맛있었음.^ㅅ^

 


 

 

그리고 우리는 판교에 생긴 현대백화점을 구경가는데...;;

얼라들도 아닌데 이런 사진이나 찍고... 흠흠~




카카오 캐릭터샵과 카페에서도 사진만 찍고



 

피카츄 얼굴이 좀 이상하지만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ㅎㅎ

 

 

 

그리고 '월리를 찾아라'가 이즈음 백화점의 이벤트인지, 

층마다 보이길래 양파 대원들이랑 또 인증샷 ㅋㅋ



 

월리네 가족(?)이 되어 보다. 강아지까지 안경을 쓰다니.. ㅋㅋ




맨 윗층 밖으로 나가니 썰렁한 매리 고 라운드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지하로 내려갔다.

먹을 거리 때문에 사람들이 제일 많은 곳이 아니련가 -







여기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왔다는 컵케잌집, 매그놀리아

정례 덕분에 레드 벨벳 맛을 봤는데 맛은 좋더구먼~ㅋㅋ

but, 가격대비 케잌이 너무 작아요~ 거의 인당 하나씩 밖에 못사는 것 같더라.



 

저녁은 다시 서현역 부근으로 와서 먹었다.

판교점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좀 유명한 곳은 한시간이상 줄을 서야하고

아니면 터무니없이 비싼 곳 뿐인지라... 백씨 아저씨네 음식점 중 한 곳인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탕슉이 맛있었다. 그런디 왜 사진을 안 찍었나 몰러.ㅎㅎ 

호기심이 동해서 갔지만 아마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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