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가 먹고 싶으면 사무실 건너편에 있는 밸런스 버거에 간다.
수제 버거라 맛이 좋다.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너무 배가 불러
커피랑 버거 딱 이렇게 먹는 게 좋다. 난 주로 클래식버거를 먹는 편.
얼마만에 예술의 전당을 가는 건지.
뭐가 많이 바뀐 것 같던데 노래따라 춤추는 저 분수는 참 보기 좋았더라.
뮌헨소년합창단의 합창을 관람했다.
아그들이 잘하더라. 근데 앞에서 지휘하는 분의 제스츄어가 더 재미났다.
간만에 소영이 만나 수다도 떨고, 계절 바뀔 때마다 가는 계절밥상 ㅋㅋ
한번씩 에스프레소가 땡긴다.
벚꽃 시즌에 맞게 올리느라 빠른 업뎃을~ㅎㅎ
그림은 벚꽃이라고 그렸는데 진달래가 그려졌다.
차라리 개나리를 그리는 게 나을 뻔, 슬퍼서 처웁니다.ㅠㅠ
앞으론 막 싸질러 그린 후, 슬퍼말고 정성들여 그려야지. ;;
나도 모르는새에 동네에 벚꽃이 활짝 폈다.
요전날 오후에 20도를 넘더니 확 만개한 듯 하다.
일원동 일대는 온통 벚꽃 천지
핸드폰 들고 나가 봤다. 따로 카메라를 챙기지 않아도 되는 건 좋은 일인지
그렇지않은 건지? 난 산책갈 때 일부러 핸폰을 안 챙길 때가 왕왕있어서...;;
언제봐도 넘 나 예쁜 것들
옆에 핀 개나리도 노란 빛을 뽐내고 있다.
길냥이 한마리가 봄볕쬐고 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양재천인데 다리아프고 심심해서 돌아왔다.
혼자 산책하는 일은 가끔 너무 무료하고 심심하다.ㅎㅎ
728x90
'🍏 가람숲 생활연구소 > └ 다정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폰 생활사 <다섯번째장> (8) | 2016.06.13 |
---|---|
도산공원의 튤립따라 봄을 걷다. (8) | 2016.04.19 |
일상 속 먹은 것들 (8) | 2016.03.16 |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가다. (16)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