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가 이케아를 떠나야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ㅋㅋ
짜투리 소품을 사고 1층으로 내려오니 선반들이
대거 진열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지친 나머지 여기는 다음 기회에 구경하는 걸로 -
좋아보이는 것들에 자꾸 시선이 가게 마련이다.
계산을 마치고 (계획에 없었기때문에 쇼핑백을 하나 사야했는데
1,500원, 넘 비싼 거 아님! 내가 산 액자가 1,500원인데!! 크기도
큰사이즈밖에 없는게 불만. 중간사이즈 쇼핑백을 비치하라~)
정례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천냥 핫도그 먹으러 왔다.ㅋㅋ
바로 천원짜리 핫도그 되시겠다.
쇼핑백이 이 핫도그보다 비싸다니 용서할 수 없다.ㅎㅎ
맛있다. 점심으로 먹은 닭다리튀김 다음으로 맛있었다.^^
음료수는 핫도그먹으면 무료, 리필 가능
그런고로 이케아오면 핫도그는 안 먹고갈 수 없을 듯.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이케아를 떠났다.
이케아때문에 가구 장사 망했다는 소리가 있는데 한국 가구 시장도
친환경목재로 만든 저렴하며 심플한 가구를 내놓은 뒤, 소비자가
접근하기쉬운 유통구조를 마련해두고 한번 씨부려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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