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먹을 식당을 미리 정해왔으므로 구글맵을 켜놓고
걷던 중, 조우한 도요타마히메신사라고 한다.
내일 아침에 구경할 것이므로 보기만하고 지나갑니돠~
이 곳이 우리가 저녁을 먹을 식당, 소안 요코초
구글맵, 외쿡나와 처음 써봤는데 참 좋구나.
와이파이가 되면 이제 어디든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좀 있는 편.
우레시노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자리에 앉아 물을 마시며~
도자기고장이라 물컵하나도 남다르다며.ㅋㅋ
세명 다 같은 두부 정식을 시켰다.
튀김 정식도 있다던데 그 건 정례가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한명 정도는 튀김 정식을
시켜서 맛보는 건데 우리는 왜 이러는 거야?ㅋㅋ
국물이 짜지만 깔끔하고 좋다.
온천탕 두부는 우레시노의 명물이다. 두부 공장도
운영하고 만화책 <맛의 달인>에도 소개되었다고 한다.
음식사진찍느라 난리법석 ㅋㅋ
음식 앞에서 이런 포즈, 이젠 늘 있는 일 ㅋㅋ
회전율도 좋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두부 정식 잘 먹고 가는 거죵~
이제, 우레시노의 밤거리(?)를 누벼보자~
시골이라 그런지 인적이 드물어 은은한 조명에 의지해서
걸었다. 금요일밤인데도 정말 조용하고 또 고요했다.
밤거리를 지나다가 만난 시볼트 족욕탕
온천물이 숑숑숑~~
몇 몇 사람들이 족욕 중이었는데
우리는 손만 좀 담가보고 이동했다.
숙소에서 수건 하나 가져올 걸 그랬어.ㅎㅎ
예쁜 카페가 은은한 우레시노 거리를 비춰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커피 대신 맥주를 마시러 갈 거란다~^^
728x90
'🍏 가람숲 여행사 > └ 세계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사가현여행 #8 - 이리후네소에서 먹는 조식 (14) | 2017.05.18 |
---|---|
일본 사가현여행 #7 - 우레시노의 밤은 야키토리와 함께~ (18) | 2017.05.08 |
일본 사가현여행 #5 - 이리후네소 안에서 (12) | 2017.04.28 |
일본 사가현여행 #4 - 우레시노의 저렴이 료칸 이리후네소 (14)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