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빵집 - 베이크 베이크 🥖

 

 

가는 날이 장 날이었던가, 친구와 간만에 옥수역에 갔는데

점심으로 먹으려던 화덕피자집이 하필 문닫은 날 𖦹 ˍ 𖦹

 

 

 

그랴서 우리는 오던 길 방향에 있던 빵집 <베이크 베이크>로 들어갔다.

그러고보니 연이은 빵집 포스팅이로구낭~ 빵순이는 어쩔 수 없음.😆

 

 

 

옥수역에서 유명한 빵집이라 다른 곳을 헤매느니 여기가 낫겠다 싶었지.

 

 

 

 

우리는 사진 속 중앙에 있는 테이블을 차지했다. 가방 놓고 빵을 고르러 가보실까.😁

 

 

 

2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한가득한 빵들이 시야를 어지럽힌다.

친구가 왕십리에 자주 가던 빵집 <브레드 팟>과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1층과 2층의 모습이 정말 그 곳과 엇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보다시피 빵은 이 곳이 휠씬 다양하고 많다. 빵이 다 맛있어 보였어!

서울은 넓고 맛있는 빵집들이 널려있다. 우리 동네도 이런 빵집이 생겼으면.

동네 카페는 디저트 위주라 담백한 빵을 먹고 싶을 땐 방법이 없음.;;

 

 

 

 

 

빵순이는 어느 걸 골라야할지 눈이 핑핑- 돕니다. 선택 장애가 안 생길 수 없으요.😍

 

 

 

그 중 이 아이를 골랐는데 아마 포카치아였던 것 같다.

피자빵과 비슷한 비주얼이다. 피자 대신 잘 골랐네.😘

암튼, 이렇게 오븐에 구워서 먹으니 더 맛이 좋았다.^^

 

 

 

셀프 코너도 잘 해놓았다. 저 오븐기가 버뮤다껀데 구워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디자인만 이쁜 것 같다는 생각~ (●᷄  ̯●᷅)

 

 

 

 

화덕 피자를 대신한 빵, 페퍼로니 포카치아. 맛나게 잘 먹었음.

사장님이 새로 크림을 만들었다고 크림도 갖다주고 그랬음. •́ ‿ •̀

 

 

 

주말 오후인데도 우리가 살짝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갓진 분위기에서 빵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베이커리 카페를 나서기 전, 1층에 많고 많은 빵 사진을 찍어 보았다.🥐

친구가 요샌 이 게 유행이라 알려줘서 찍어 봄. 음... 내 스타일은 아냐~

 

 

 

이 것도 땡겼다. 치아바타는 사랑입니다~♥🫰

 

 

 

얼그레이 스콘 좋아~ 얼그레이는 차 보다 디저트가 더 맛나다.🥧

 

 

 

<베이크 베이크> 빵집은 펭귄이 캐릭터, 어디든 캐릭터가 있으면 더 정감이 간다.^~^

 

 

 

영양 강화 밀가루라니... 디게 궁금한데 한 덩어리가 4천원이면 좀 비싼 듯.🙄

 

 

 

휘낭시에도 종류별로 있어 먹어보고 싶게 만든다. 여기 빵이 종류별로 진짜 많았다.🤤

 

 

 

 

 

입구부터 귀여운 펭귄이 눈길을 사로잡고 내부에 맛있는 빵은 더없이 많았던 <베이크 베이크> 빵집이었다.

 

 

 

 

여기도 빵집, 식빵의 달인 빵집이라는데 다음에 옥수역 가면 식빵 하나 사와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