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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석촌역점 오시정카페

 


4월 초에 있을 시험때문에 괜시리 마음이 심란해 업뎃이 늦어지고 있다.
이젠 머리가 예전같지않아 공부를 한답시고 책을 봐도 뒤돌아서면
머리가 백지상태가 된다. 백치 아다다도 아니고 뭥미? 아, 울고싶다.T_T
이런 와중에도 노는 날, 공부는 뒷전이고 외출을 감행하다.ㅎㅎ
예전에 카페때문에 왔던 가구점 나무사이에 지나가며 보니 개가 두마리 더 늘었다.





오시정카페가 석촌역에도 생겼다길래, 머지않은 곳이라 한번 방문해봤다.





커피 두잔을 주문하고 돌아다니다.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있는 오시정카페














취향차이겠지만, 가로수길점보다 인테리어상으로는 더 나아 보였다.





투명한 창 너머로 물을 따르고있는 정현씨가 보인다.





예쁜 트리안이 놓여져있다. 난 트리안이 참 좋더라.^^










이런 깔끔한 카페 분위기가 좋다.







커피와 스콘이 나왔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오시정표 스콘, 하악하악~~
스콘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가 먹어본 스콘 중에 여기 것이 가장 맛있다.*ㅁ*







정현씨가 탐내던 펭귄인형, 어여 지르길바라~ ㅋㅋ





커피와 나무트레이위의 스콘과 목재탁자, 사진찍기 참 좋은 배경이다.^ㅁ^





스콘을 따로 파는지 물어볼 걸, 몇 개 사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건 커피양이 좀 작다는 거.
무료리필도 안 되는데 그렇다고 커피가 싼 편도 아니다.
스콘 포함하면 나쁘지않은 가격이긴하지만... 우리가 너무 바라는 건가.ㅋㅋ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저 전등, 내 집이 생긴다면 꼭 마련해보고 싶은 소품이다.







여러가지 수제잼도 팔고 있다. but, 가격의 압박이...ㅡㅡ;;







오시정카페, 요새 서울 시내에 여러군데 생기고 있더라.
잘 되는 모양이구먼~ 좋겠고나야~+_+







위치는 석촌역 빈스빈스 카페 뒤쪽에 있어 찾기 편하다.
석촌역 부근에 카페촌이 형성될 조짐이 보인다. 하나, 둘 생기는 카페들 중
아직까지는 이 오시정카페가 그나마 가장 나은 것 같다.(프랜차이즈카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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