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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손폰생활사[15]-한정식 칠량/피자집 델오르노




미국에 사는 막내 외삼촌 딸인 은혜가 한국에 와서

간만에 외가식구들이 총출동해서 청담동 한정식집

<칠량>에서 모임을 가졌다. 코스 다 먹으니 엄청 배부름.





좌 - 은혜와 아들 네이선(한국 이름 까먹었다ㅋ)

우 - 은선이와 서진이




모임이후 이모, 은선이, 은혜, 나 이렇게 넷이 코엑스몰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카페 코나 퀸즈에서 커피를 마셨다. 하와이안 원두, 코나 커피를 

처음 맛봤는데 맛있더라. 은선이가 찍어준 사진인디 환한 웃음을 

짓는 은혜에 반해 나는 처자고 있음. 은혜가 이뻐서 걍 올린다.ㅋㅋ







선물사기위해 화장품샵을 들리고 넷이 인증샷도 찍었다.

이건 그냥 뻘소리 - 트럼프가 쌀국대통령에 당선되고 인종차별적인 시비가  

늘고 있다고 한다. 그냥 길 걸어가는데 "야! 씨발, 얼굴이 노란데 동양인? 칭크? 

꺼져~ 병신아!" 이런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쌀국에 사는 교포들에게도 피해가 

가지않을까 걱정이다. 이민자들에게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한다는데 세계가 

다시 우경화 조짐을 보인다. 점차 유럽으로 확대될 듯 하고 이제 여행자 신분으로 

외국에 다니는 것도 조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런 나라들은 

자국이나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그런다치지만 미친 나라같지도 않은 여기는 나라도 

국민도 없이 상위 5%만 배부르면 장땡이니 이 어찌 욕지거리를 하지않고 살겠는가!!










여기는 왕십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피자집







주문하면 바로 화덕에 구워준다.





피자나오기 기다리는 동안, 사진찍고 돌아다님.







마르게리따피자 시켜놓고 냠냠하며 수다떨었다.





왕십리에서 피자먹고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담백한 피자라 입에 맞는다. 피자는 워낙 다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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