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고픈 카페는 따로 있었는데 거리가 좀
떨어져있어 지나가다 보인 아지토라는 카페로 들어갔다.
일본식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여러가지 소품들을 이용해 꾸며놓았다.
근래 더 자주 보이는 무민 인형
어딜가나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ㅎㅎ
옛날식 공중전화같지만 더 예쁜 게 딱 인테리어용이구나 싶다.
음료 주문 후 사진 촬영의 시간 - ^▽^
정례가 디카로 찍어준 사진, 상큼한 지선이 표정
그 위 사진 속 나는 지선이가 들고있는 컵을 겁나 째려보고 있다.ㅋㅋ
물컵도 예쁘고나~
이런 카페 스타일, 좋아하는 편
지선이가 시킨 과일맛나는 홍차
정례와 나는 티라미수가 얹어진 커피를
시켰는데 잔이 너무 작아 실망스럽,,,
특히, 정례는 보자 마자 폭풍 후회를~~ ㅜㅜ
그래도 사진은 찍자 - ㅋㅋ
요새 티라미수가 좋아져서리. 잔이 조금만 더 컸다면 좋았을 걸~
게다가 티라미수 좀 먹고 휘져으니 비주얼이 영 구리다. ;;
한참 수다를 떨고 다음 코스로 이동~
우리에게 멀고 먼 연남동을 자주 올 수 있는 게 아닌지라
연남동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웬만하면 먹고 가자 했다.^^;
728x90
'🍏 가람숲 생활연구소 > └ 카페 순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성대역 cafe ToPresso / 빵집 [장블랑제리] (18) | 2018.01.06 |
---|---|
성수동카페 - 훔볼트(humbolt) (18) | 2017.03.04 |
장욱진가옥 길건너 빵집 <빵이 좋아> (10) | 2016.12.04 |
이대 근처를 두리번[부제: 카페놀이 waffle it up] (14) | 2016.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