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상을 먹고 커피는 근처 작은 카페에서 -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 '토프레소'
나는 카푸치노, 커피를 안 먹는 그녀는 늘 차나 쥬스를 마신다.
그리고 낙성대역에서 제일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다.
빵집 '장블랑제리'
그 소문난 맘모스빵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한 줄을 보라! @@
줄을 서도 앞에서 끊기기 마련인 게
번호표를 못 받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우리도 뒤에 섰다가 표를 못 받아서
그냥 다른 빵만 사서 나왔다.ㅋㅋ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그 때를 맞춰야 한다.
적어도 40분 전에는 줄을 서야 살 수 있을 듯.
한사람당 두 개만 살 수 있다.ㅡㅅㅡ;;
우리처럼 줄서도 번호표를 못 받은 아줌마들이 인당
하나만 사야하는 거 아니냐며 여기저기서 원성이
자자하다. 맘모스빵을 좋아하지않는 나조차도
맛이 어떤지 너무 궁금하지않을 수 없더라.
음... 언젠가 맛을 볼 수 있으려나?^^a
맘모스빵은 물건너 가고 이왕 왔으니
다른 빵이라도 사자며 들어온 빵집
저 초코범벅도 인기라는데 다음에 먹는 걸로!
빵집 안이 사람들로 들썩들썩~
빵종류가 많고 가격대비 커서 맘에 쏙 든다.
집근처 있으면 자주 사먹을 것 같다.ㅋㅋ
케잌도 크고 좋아요~
내가 집어온 빵은 유명한 단팥빵 (전국에서 단팥빵이 가장 많이 팔리는 빵집이라고)
과 고로케와 크림단팥빵이다. 모두 시중의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싸고 큼지막해서
봉투에 담으면 묵직하다. 고로케는 그냥 그랬고 크림단팥빵은 혼자 먹자니 양이
많아 조금 느끼하더라. 단팥빵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데 제일 맛있었다.
왜 잘 팔리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는.ㅋㅋ 소문이 소문에 지나지않는 곳이 많은데
낙성대역 빵집 <장블랑제리>는 소문대로 꽤 괜찮은 빵집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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