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공항가는 표를 끊었다.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이 끝났도다.
이런 날씨에 떠나야하다니 아쉬움에 목이 매이는구나.
공항버스를 타고 -
사가지역의 목가적인 풍경이 아스라하게 느껴진다.
사가공항의 면세점
위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다 한국사람 ;;
시끌벅적~ 게다가 컵라면 하나씩 까먹고 있었다는 사실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일찍 수속을 마쳐서 올 때는 나란히 앉아서 왔으므니다~ㅋㅋ
이륙하는 비행기, 아... 앙돼~
이 시점이 제일 슬프고도 아쉬운 순간!
창가에 앉아서 상공의 구름 사진도 부담없이 찍었다.
비행기여행은 창공에서의 사진이 빠지면 너무 섭섭하니까 -
어느새 인천공항 도착
노을빛이 물들어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탁해보였다.
미세먼지로 가득찬 한국의 봄, 한국을 떠나면
맑은 공기가 얼마나 좋은 건지 더 절감하게 된다.
사람에게도 사진에게도 공기가 맑다는 건 좋은 거라는 걸!
2박 3일의 짧은 일본 여행이 이제야 끝났네요.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조만간 웹툰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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