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센터→맛보래 떡볶이

 

 

 

인사동에서 전시를 보고 점심까지 먹고 찾아간 곳은 '노무현 시민센터'

가깝기만하다면 우리의 아지트로 삼고싶은 곳인데 우리에겐 멀어서 자주 올 수 없어 아쉬운 곳. ᵒ̴̶̷̥́ ·̫ ᵒ̴̶̷̣̥̀ 

 

 

 

 

 

 

여기 오면 카페에 들러 커피랑 케잌을 같이 먹어줘야 한다.^^

깔루아 마끼아토 맛있엉~ ◟(∗❛ᴗ❛∗)◞ 

 

 

 

 

 

 

평일 오후에 왔더니 사람이 없어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튼튼해보이는 머그컵도 갖고 싶고... 드립백 커피도 사고 싶네.

 

 

 

 

 

 

 

해가 저무는 늦저녁까지 지인과 수다떨며 오래 있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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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 온 곳은 인사동 부근으로... 평이 괜찮은 맛보래 떡볶이 먹으러 왔다.

요즘 밖에서 떡볶이를 너무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워낙에 좋아하기도하고 외식비가

너무 올라 그나마 만만한 게 분식이라 그렇다. C발 물가,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 떡볶이집은 냐옹이들이 많은 곳이다. 다 큰 고양이가 무려 네마리가 있었다. ₍˄·͈༝·͈˄*₎◞ ̑̑ ෆ 

 

 

 

 

우리는 저 떡볶이들 중에 '짜장 떡볶이'를 시켰다. ꒰•ɷ•꒱

 

 

 

 

떡볶이를 기다리면서 좌식 탁자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턱시도 냐옹이를 구경했다.

비슷하게 생긴 턱시도 냐옹이가 세마리에 검은 고양이가 한마리인 것 같은데

검은 냥이는 탁자 밑에서 열라 취짐 중이라 볼 수는 없었다. ฅ•̩̩̩́ ˑ̫ •̩̩̩̀ฅ 

 

 

 

 

짜장 떡볶이가 나와 주심~ 학창시절을 떠오르게하는 즉석 떡볶이 좋구나~

게다가 굳이 사리를 추가하지않아도 푸짐하게 나와서 더 좋았다.^ㅁ^♪ 

당연히 맛도 있었다. 맛보래 떡볶이 추천합니당~~ ٩(๑>∀<๑)۶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아닌가욤~ 여기 가면 볶음밥은 꼭 드시길! 개맛있엉~ ᐛ 

 

 

 

 

다른 테이블에 앉은 꼬마 아가씨가 고양이와 놀려고 계속 입질 중이다. 그러나 시크한 냐옹이 ㅋㅋ

음식점에 털날리는 고양이라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는 냥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