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경동시장 남원통닭 & 스타벅스1960

 

 

 

춘삼월, 양파 행동대원의 생일을 맞이하여 찾은 경동시장

왜 여기를 갔는고하니 정례가 경동시장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가 궁금하다길래!

제기동역에서 만나 경동시장을 쭉 걸어서 먼저 유명한 치킨집을 향해 가고 있다.

경동시장을 수박 겉핥기 정도로만 봤지 치킨 골목까지 걸었더니 경동시장이

이렇게나 컸다니 소리가 절로 나왔다. 가락시장과 비교해서 어떨까 싶네.^_^a

 

 

 

 

그렇게 도착한 원조 통닭집 <남원통닭>에 도착하다.

통닭집 골목 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통닭집이다. 본관은 자리가 없어 별관에서 먹었다.

 

 

 

 

여기는 후라이드가 유명하다니 대자로 시켜봅니다~ *´ڡ`

점심으로 통닭을 먹는 건 처음이네그려~ >ω< 

 

 

 

 

양념도 궁금했는데 양념장을 따로 주심. 양념맛을 보니 안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여기는 무조건 후라이드 치킨이올시다!ㅋㅋ

 

 

 

 

 

 

치킨 외에 떡볶이에 감튀에 똥집까지 튀겨져서 나온다. 맛있게 처묵해주시고 대만족하며 나왔다. (•ө•)♡

 

 

 

 

계산하면서 보니 사장님이 원조는 여기 뿐이라며 자부심있게 일러주심.

경동시장에 가시거랑 <남원통닭> 한번 맛보시길~ (๑❛ڡ❛๑)☆

 

 


 

 

그리고 정례가 기대하던 경동시장에 생겨 단번에 핫플레이스가 된 별다방으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금성전파사, LG전자의 협업스토어라고.

 

 

 

 

일단 별다방으로 들어섰는데 보라~ 사람들로 미어터지던 스타벅스, 앉을 곳이 단 한군데도 없음.

자리가 날라치면 너나할 거 없이 벌떼처럼 달려듦. 좀 무섭...ㅎㄷㄷ

 

 

 

 

 

 

옛 극장을 개조한 곳이라 동선이 딱 영화관의 그것이다. -ᄒᴥᄒ-

그러나,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우리가 앉을만한 자리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٩(๑´0`๑)۶

 

 

 

 

그랴서 미련없이 뒤돌아 나와 금성전파사 주위를 좀 구경했다. 스타일고침 / 새로고침 코-너 이런 것들이 있네.

주말에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갈 거 아니면 경동시장 내 스타벅스는 자리잡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그냥 가기는 그래서 정례가 앱으로 주문 넣어두고 여기서 커피나 마시고 가자 하였는데 ˳❛ ⌔̫ ❛˳

 

 

 

 

음~ 셋이 모이면 언제나 셀피는 기본이죵~~ ฅ( ̳͒ᵕ ˑ̫ ᵕ ̳͒)ฅ

뒷쪽으로는 LED 화면이 있고 그 속에서 자연풍경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진다

 

 

 

 

여기선 커피 외에 다른 건 먹을 수 없다하길래 경동시장을 나와 공원가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이모와 이모부가 근처에 사시는데 연락해볼까싶은 생각이... 깜짝 놀라시겠지?ㅋㅋ

주말이라 집에 안 계실지도. 그냥 가기 조금 아쉬웠달까. 동행이 있어 그냥 갑니돠~ ´-ω-`

 

 

 

 

 

 

내친 김에 저녁도 먹고 헤어졌다. 간만에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었다. 3월의 양파 모임은 이렇게 끝~~•ᴗ•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