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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경양식 돈까스 맛집 - 전풍호텔라운지

 

 

 

왕십리 맛집, 이번에는 돈까스 편이다. 왕십리에도 나름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있었다는 사실

전풍호텔이 있던 자리가 현재는 1층 라운지에서 돈까스집으로만 운영 중이다.

 

 

 

 

 

 

브레이크 타임을 지나 5시에 맞춰서 방문했다. 내부는 보다시피 레트로풍 - ( ͡° ͜ʖ ͡°)

 

 

 

 

정면을 보면 피아노에 드럼, 엠프까지 있는 게 밤에는 공연도 하는 건지 궁금했더랬다.^^a

 

 

 

 

스프와 토스트는 셀프바에서 원하는대로 퍼 먹으면 된다.

 

 

 

 

우리 자리는 삐까번쩍한 자개장을 옆에 두었다. 눈부셔서 돈까스 먹기 살짝 부담스러울 뻔 - ㅋㅋ

 

 

 

 

 

 

주문은 이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8,90년대 느낌인데 주문 방식은 현대식

 

 

 

 

 

 

먼저 스프 먼저 가져다 두고 토스트는 자리 타툼이 조금 치열(?)한 편.  ٩(•◡•)۶ 

 

 

 

 

오리지널 전통 수제 등심까스

 

 

 

 

스크럼블 오므라이스를 시켰다.

 

 

 

 

가장 무난하게 많이들 먹는 조합 (๑❛ڡ❛๑)☆

 

 

 

 

 

 

딱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 맛, 특별하게 아주 맛있다는 건 잘 모르겠더라.・ω・

 

 

 

 

그리고 토스트는 돈까스를 싸서 먹으면 돈까스 샌드위치가 된다.ㅋ

그나저나, 시아준수 자리 뭐여~ 종편TV에서 뮌 프로그램을 여기서 촬영한

건지 저 의자를 보고 친구랑 뭐냐며 웃었다. 친구 조카가 시아준수 팬이라 

사진찍어서 보내줬다는 후문이...ㅋㅋ 음, 난 동방신기 중 유노윤호가 젤 낫던데.^^

 

 

 

 

스크럼블 속 볶음밥의 자태

 

 

 

 

돈까스를 찍으려던 건데 초점이 오무라이스에 맞아 버림.  ̄∇ ̄

 

 

 

 

다 먹고 일어나서 계산하던 중 우리 쪽 자리 다시 한번 찍어보다. 자개장에 병풍에...

어릴 때 많이 보았던 우리네 가구, 저 자개장은 우리집 안방에도 있다는 사실~ ;;

 

 

 

 

미러볼이 돌아가는 다른 쪽 인테리어, 음... 밤에는 술도 파는 듯 한데 아무튼 재밌네.ヽ(*>∇<)ノ 

 

 

 

 

사전 예약은 테이블링으로 하면 된다. 누차 말하지만 예약 방식은 상당히 현대적이다.ㅎㅅㅎ

 

 

 

 

전풍호텔라운지 건물 앞에는 작약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이른 저녁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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