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면요리집 [복면옥]

 

 

블로그 업뎃을 일주일에 한, 두번 꼴로 하는 편인데 봄에 다녀온 통영여행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고로 다른 포스팅이 계속 밀려있어서 여행기와 일상 포스팅을 교차적으로 올려볼까 한다.😉

 

 

 

먼저 7월, 귀빠진 날에 댕겨온 송리단길 맛집 <복면옥>

 

 

 

 

 

 

장마철인 덕분에 비가 많이 내렸던 저녁이라 금요일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던 식당

음... 유명세가 있는 식당이 아니라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은 편. ᧖(• ᦢ •)ᦣ

아마도 식당이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싶다. 그런 이유로 내부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다.

 

 

 

 

면전문집이라 이런 한상 차림의 식사가 주메뉴다.

 

 

 

 

우리는 부각 메밀국수, 문어 들기름비빔면, 한우 육회비빔면 이렇게 시켜봤다.

 

 

 

 

문어 들기름비빔면, 내가 시킨 거임. 맵고 자극적인 것보다 담백한 걸 좋아한다. ◉ ᴗ ◉❤

 

 

 

 

부각 메밀국수, 반찬에도 부각이 들어간 점이 이색적이다.

 

 

 

 

한우 육회비빔면 

 

 

 

 

그리고 인터넷으로 예약했더니 서비스로 나온 바싹 통완자 

 

 

 

 

우리가 먹은 메뉴 모두가 맛있었다. 반찬도 정갈하고 담백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흡족했다.

특히 백김치와 갓김치가 나와서 더 좋았다. 사실 복면옥의 대표 메뉴는 전립투 샤브샤브라고

하는데 비싸서... 음... 다음에는 전립투 샤브샤브도 한번 먹어보고싶구나. 양파들 OK?ㅋㅋ

 

 

송리단길 카페 르띠

 

커피는 딱히 생각해놓은 곳이 없어서 근처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여기 문을 일찍 닫아서 수다도 못 떨고 조금 있다 나와야했다. ;;

카페 르띠 옆 카페는 내부가 컴컴해서 여기를 고른 건데 뭥미?? (◔_◔)

 

 

 

 

 

 

커피랑 수제로 만들었다는 초코 쿠키인지 브라우니인지 암튼 이렇게 시켜 봄. ᵅั ᴈ ᵅั;

 

 

 

 

 

 

카페에서, 코로나가 한창일 때 마스크 쓴 캐릭터를 그린 건데 사진에는 저렇게

색칠한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마스크벗은 캐릭터로 다시 그려야쓰겄다.

근디, 저 캐릭터 그림... 내가 어떤 브러쉬로 그렸더라?? °◇°a

아이패드 프로와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 펜슬이 있으면 블로그 작업하면서

사진 위에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아~~ 요새 얘들 표현으로 프로 마렵다.

맥북 에어랑 아이폰도 마렵다. 후지 백볼트도 갖고 싶다. 미쳤다.ㅋㅋ

미친 쌉소리로 끝을 맺은 맛집 포스팅 마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