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포스팅은 죄다 먹방이로구나. 가는 곳이 거기서 거기지만... •̀_•́
아무튼, 이 날은 내방역에서 지인을 만나 먼저 홍미단에서 점심을 먹고 고터로 움직이기로 했다.
<홍미단>은 내방역 떡볶이 맛집이다. 나가면 떡볶이를 참 많이 먹는구나.
워낙에 좋아해서 질려하지도 않을뿐더러 만만한 게 떡볶이랄까. ・ิϖ・ิ۶
외식비가 너무 올라 어디 나가면 밥먹는 것도 엄청 부담되는 요즘이다.
<홍미단>은 건물 앞에 이렇게 꾸며놓은 유령 조형물이 귀여워서 사진을 마구 찍게 만드는 곳!
너무 귀엽고 깜찍한 꼬마 유령들~~
꼬마 유령 캐스퍼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ヽ(*>∇<)ノ
자, 이제 들어가 보실까~~ ٩꒰。•◡•٩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선반에도 유령찡 상품들로 인해 눈이 즐거웠다.
자리를 먼저 잡고요~ ฅ^•ﻌ•^ฅ
곳곳에 사진찍을만한 포인트가 많다. 뭐, 그래봤자 꼬마유령찡의 판넬이지만...ㅋㅋ
메뉴판입니다. 매운 어묵, 뿔달린 유령찡을 보니 엄청 매운 모양이다. 장이 약한 나는 못 먹음.ㅜㅜ
튀김은 고르면 바로 튀겨준다. 오징어와 김말이를 시켰다.
우리는 튀김과 떡볶이와 가래떡 강정과 어묵 하나를 시켰다. 둘 다 먹는 양이 줄어서 많이 먹지를 못함.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ω-`
티슈와 냅킨 마저도 귀엽다. 역시 캐릭터가 짱이야~ㅋㅋ
가래 떡볶이라서 쫄깃함이 더하고 깔끔한 맛이다.^ㅅ^b
여기 저기 숨어있는 유령찡들~  ̄∇ ̄
먹고 난 뒤, 지인이 찍어 줌. ^^*
잘 먹고 귀여운 꼬마 유령 캐릭터에 힐링받아 갑니다~~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그리고, 당연이 커피는 근처 태양 커피가 아니던가~
이 날도 아인슈페너를 먹었지요. ٩( ᐛ )و
봐도 봐도 좋은 비쥬얼과 맛 또한 좋은 아인슈페너,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참 좋겠다.
내방역에서 걸어서 고터까지 갔다. 중간에 서래마을도 거치고
걸으면서 볼 것들이 많아 산책을 겸해서 종종 이렇게 가곤 한다. ₍˄·͈༝·͈˄*₎◞ ̑̑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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