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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공주여행➅ - 공산성을 자박 자박🐾

📝 📷  글 . 사진  𝄀  가람숲

💻  본 포스팅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즈음부터는 탁트인 경치가 또다른 느낌을 안겨주었다.😄

 

 

이윽고 공산성의 마지막 관문이자 북문 공복루에 도착했다.

성곽길이 꽤 긴 편인데 출입을 통제하는 성곽길이 있어 대부분 이쯤에서 끝난다고 보면 된다.

 

 

저 위는 공산성의 정상부라는 임류각이 자리잡고 있다.🫡

백제 동성왕때 지은 누각이며 왕과 신하들의 연회장소로 추정된다고 한다.

저 근처는 공사 중이라 올라갈 수 없어 이렇게 멀찍이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이 날, 날씨가 정말 환상이었는데 그로 인해 하늘에선 멋진 쇼를 보여주었다.

아마도 해무리인가 싶은 저 풍광이 얼마나 근사했는지 모른다! 🌞 ( ´◔▿◔`)

 

 

자연의 신비스러움이 뿜뿜했던 곳이었어서 사진을 여러장 찍을 수 밖에.😍

 

 

다시 성곽길 초입으로 걸어왔다. 대략 오후 4시를 훌쩍 넘긴 듯

한데 여기서 공산성 행사의 일환으로 수문병 교대식을 한다. ❛ ᗜ❛ ฅ

 

 

아마 주말에만 있는 행사인가 싶다. 여하튼 시간 참 잘 맞춰 왔시요~😁

 

 

사진으로만 찍기는 아쉬워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보았는데 더 길게 찍을 걸 그랬군.🎥

 

 

 

수문병 교대식이 끝나면 공산성을 나와 밖으로 행진을 하는 모양이다.♪♬ ₍₍ (⚆ᗜ⚆)➚ ⁾⁾

 

 

 

 

 

성곽길에 올라 밖으로 행진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여러장 찍어 보았다.

수문병들의 뒤를 따르는 시민들의 모습도 또 다른 재미다. ~(˘▾˘~)

 

 

 

 

이로써 공산성을 모두 돌아보았다. 아쉬운 마음에 앞에서 계속 서성이게 되네.😂

 

 

좋은 공산성 여행이었다. 공산성은 자연의 형상을 최대한 이용한 성이라 한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길이 좀 있는 편. 내리막길은 음... 조심 조심 내려가시라.😬

울창한 나무와 나부끼는 깃발을 동무삼아 성곽길을 잘 걷고 나오니 기분이 참 좋았음.😃

우린 늦은 봄, 초여름께에 다녀왔지만 가을의 공산성도 많이들 찾더라. 

공주를 간다면 공산성은 필히 가야할 곳으로 추천한다.◝(◕ᗜ◕)◜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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