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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공주여행⑭-재민천의 저녁 ʚ◡̈ɞ

📝 📷  글 . 사진  𝄀  가람숲

💻 본 포스팅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뭐가 아쉬운지 아직도 루치아의 뜰 골목을 서성이고 있는 우리 😛

 

 

거울이 있길래 그냥 지나가지못하고 셀피질에 열중하고 있음.🤭

 

 

루치아의 뜰이 있는 골목은 다른 카페들과 bar도 있어 주변을 구경하기 좋았다.

 

 

잠자리 날개를 이렇게 표현해놓으니 꽤 그럴싸해 보이기도한데 몸뚱이는 어디갔나 싶기도 하다.ㅋㅋ😶

 

 

카페 골목을 빠져나와 숙소를 향해서 사부작 사부작 걸어갔다. 인적없는 골목이 생경했던 땅거미가 지는 시간

주말, 휴일에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서울의 풍경만 보다가 너무도 대조적인 이 풍경에 적잖게 놀라고 있음.😑

 

 

 

어쩌다 보였던 한, 두명의 사람... 다들 집콕 중인 걸까. (≖͞_≖̥)

 

 

 

사람이 없어 사진찍기는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쩐지 상실감이 느껴지기도했던...ƪ( ˘︷ ˘)و

계속 이런 식이면 지방 도시가 소멸되는 건 시간 문제일 듯. ₍o̴̶̷᷄﹏o̴̶̷̥᷅₎

수도를 옮기는 거 진지하게 고려해볼 사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지방에는 여인숙이 아직도 있구나. 뮌가 정겨우면서도 더이상 여인숙에서 숙박하기

힘든 사람이 되어 서글프기도 하고. 알다시피 나이들면 잠자리도 신경써야하기에...•̆ . •̆

 

 

아띠~ 겁나 짜리몽땅해 보이네. ಠಿ_ಠ

 

 

 

우리만 있었던 착각이 들었던 그 날, 재민천의 저녁을 걷는 시간...🚶

 

 

재민천에는 턱시도 길냥이가 많은 모양이네. 코밑에 짜장을 묻힌 상태가 좀 안 좋아보였던 길냥이었다.

이 아이를 끝으로 재민천 저녁 산책도 마침.🐾 숙소 근처에 시장도 있었는데 거기도 사람이 없어 놀랐다.

즐거웠던 공산성곽길과 조용하기 그지없었던 재민천길, 그리고 한옥카페<루치아의 뜰> 까지

 우리의 공주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공주 숙소에서 1박하고 다음날 대전으로 갈 것이다. ◡̈⃝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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