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운의 골목을 구석구석 살피기위해 걷는 중...^^
크림색의 돌벽으로 이루어진 담벼락이 나타나다.
서서히 기울어가는 햇빛이 비추는 이 공간이 맘에 들어 관광객이 지나가자,
돌담 사이에 서서 똥폼잡고 사진을 찍어 봤다.ㅋㅋ
걸어가면서 어느 즈음 밑을 내려다 보았더니
나타난 노천 카페, 바다를 끼고 있어 전망이 끝내준다.
나타난 노천 카페, 바다를 끼고 있어 전망이 끝내준다.
골목사진은 당연히 세로로 찍을 수 밖에 없다.
크로아티아의 냉방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 기업의 에어컨
여행다니며 굉장히 자주 보였던 풍경이었다.ㅎㅎ
여행다니며 굉장히 자주 보였던 풍경이었다.ㅎㅎ
가파른 골목사이로 보이는 오렌지지붕의 별장같은 집들이
골목 속의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골목 속의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소근소근 속삭이는 남, 녀가 골목길과 조화로와 보인다.
두브로브닉하고도 올드타운의 좁은 골목 사이는
틈만 있으면 작은 노천 카페나 레스토랑의 테이블이 들어차 있다.
틈만 있으면 작은 노천 카페나 레스토랑의 테이블이 들어차 있다.
발길 닿는대로 골목을 오가는 우리, 관광객들도 여기까지는 안 오는 건지 의외로 적막한 분위기다.
유럽의 작은 마을 속 집들은 대부분 이런 창을 가지고 있다.
창가에는 꼭 그에 걸맞는 화분이 몇개쯤 놓여져 나를 미소짓게 한다.
창가에는 꼭 그에 걸맞는 화분이 몇개쯤 놓여져 나를 미소짓게 한다.
우리가 골목 깊숙이 들어왔나 보다.
그의 독서를 방해하면 안 된다. 살금살금 지나가야지.
잠시, 앉아 쉬어가기로 한다.
근처에 고양이 몇마리가 놀고 있어 사진도 찍으며
산길을 걷느라 고생한 두다리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다.ㅎㅎ
근처에 고양이 몇마리가 놀고 있어 사진도 찍으며
산길을 걷느라 고생한 두다리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다.ㅎㅎ
음료수도 하나 까먹고 가자.ㅋㅋ
비슷해보이는 골목이지만 또 조금씩 달라서 골목을 누비는 게 새롭고 신기할 따름이다.
블로그 스킨을 바꿔 보았다. 종전에 쓰던 것과 비교해서 어떠한지 의견 부탁해용~^^
▷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이 다음 편 제작의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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